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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피서지 쓰레기 특별관리...상황반·기동청소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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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가 여름 휴가철 피서지를 중심으로 기동청소반을 가동해 쓰레기 특별관리에 들어간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북을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 보다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관광객 증가에 따라 쓰레기 배출량 또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시군과 함께 상황반과 기동청소반 가동 등쓰레기 특별 관리를 위한 대책을 수립했다.

경북 울진 죽변항의 해양투기 쓰레기 제거.[사진=경북도] 2022.08.04 nulcheon@newspim.com

경북도는 시군별로 피서지 쓰레기 적정 수거위한 이동식 분리수거함, 음식물 전용 수거 용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또 피서지 인근 장소에 현수막과 간판을 설치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홍보하고 있다.

쓰레기 처리가 미비한 피서지에 대해서는 진출입로에서 종량제봉투를 배부하고 해안가 쓰레기 상시 수거 인력을 운용키로 했다.

쓰레기 수거 주기를 단축하는 등의 여러 모범사례를 공유해 해당 시군의 여건에 따라 피서지가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계도도 병행한다.

이와함께 피서지에서 폐기물의 적체 및 투기 등의 민원 발생 경우 시군의 상황반이 즉시 대응하는 동시에 환경미화원으로 이뤄진 기동청소반을 투입해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민원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또 경북도는 관리부서에서 직접 지역 해수욕장, 계곡, 유원지 등 주요 피서지를 방문해 쓰레기 관리실태, 신속한 쓰레기 수거·운반체계 운영 여부, 분리배출 시설 설치와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불법투기 금지 및 예방 홍보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피서지에서 일회용품 사용 자제, 쓰레기 되가져가기, 올바른 분리배출 등 행락질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여름 휴가철 쓰레기로 인한 관광객과 주민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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