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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FTX와 4조원대 매각 협상 마무리 단계"…관련주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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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미국 30세 억만장자 샘 뱅크먼-프리드가 이끄는 가상화폐 거래소 FTX가 빗썸 인수를 추진 중이라는 블룸버그 등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25일 주식시장에서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FTX측에서 제시한 매각가는 4조원대로 김앤장 로펌을 통해 협상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빗썸측은 블룸버그 통신에 "현 단계에서 어떤 것도 확인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으며, FTX측도 이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달 김앤장 로펌을 통해 실사를 마무리 하는 과정에서 최근 루나, 테라 사태 등으로 인해 협상이 잠시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FTX 창업자 뱅크먼-프리드의 최근 순자산은 포브스 집계 기준 205억 달러(약 26조6천5백억 원)에 달하며, FTX의 시장가치는 320억 달러(약 41조 6천억 원)로 평가되고 있다. FTX는 올해 가상화폐 가격 폭락으로 일부 코인 대부업체들이 유동성 위기에 처하자 이들 회사에 긴급 자금을 지원해 경영권 인수까지 시도한 바 있다.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2014년 설립된 빗썸은 현재 일평균 5억6900만 달러(7400억원) 규모의 가상화폐 거래를 처리하는 업체다.

빗썸 코리아의 절대 지분 73.56%를 보유한 빗썸홀딩스의 최대주주는 지분 34.22%를 보유 중인 코스닥 상장사 비덴트다. 이날 비덴트는 장중 한때 상한가를 기록했다.

인바이오젠은 '버킷스튜디오→인바이오젠→비덴트→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로 이어지는 지분구조로 인해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다. 위지트는 자회사 티사이언티픽 이 빗썸의 운영사 빗썸홀딩스와 특수관계인인 것으로 알려져 관련주로 엮인다.

초록뱀그룹의 지주사인 초록뱀컴퍼니도 가상자산 투자를 본격화하며 비덴트의 2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록뱀인베스트먼트는 가상자산 및 대체불가능토큰(NFT) 중심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비덴트의 전환사채(CB)를 투자했다. 내년 3월 전환사채 전환 시 초록뱀인베스트먼트가 결성한 제이케이투자조합이 비덴트의 2대주주가 된다.

비덴트는 최근 대호에이엘 인수로 전기차 배터리 등 신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비덴트는 전환사채(CB)포함 대호에이엘의 지분 13.89%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yo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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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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