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CGV, 카카오쇼핑라이브서 '비상선언' 관람권·굿즈 판매 개시

기사입력 : 2022년07월20일 08:28

최종수정 : 2022년07월20일 08:28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CGV가 여름 성수기 기대작인 '비상선언'을 카카오 쇼핑라이브에서 소개하고 패키지 상품과 굿즈도 판매한다.

'비상선언' 특집 라이브 방송은 20일 오후 8시 30분 카카오 쇼핑라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튜버 '백수골방'이 영화를 한층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를 소개하고 CGV 골든티켓과 전용 관람권 및 패키지 상품을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비상선언'은 오는 8월 3일 개봉하는 전대미문의 항공 재난 영화다. 사상 초유의 항공 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항공 재난이라는 상황 설정과 공감을 자아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관객들의 기대가 큰 작품이다.

[사진=CGV] 

CGV 골든티켓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는 상품으로 영화 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비상선언' 골든티켓은 금괴 형태의 패키지와 마그넷, '비상선언' 스페셜 티켓 1매와 전용 2D 영화 관람권 1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1만 4000원이다.

또한, '비상선언'을 CGV의 특별관인 IMAX와 4DX로도 즐길 수 있도록 특별관 관람권도 준비했다. 실제 비행기에 타 있는듯한 생동감 있는 체험이 가능한 '비상선언' 전용 4DX 1+1 관람권은 1만 9000원, 더 넓은 화면과 풍부한 사운드로 관람할 수 있는 '비상선언' 전용 IMAX 1+1 관람권은 1만 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CGV는 매점과 연계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비행기 콘셉트에 맞춰 이코노미, 비즈니스, 퍼스트클래스패키지와 기내식 패키지 2종을 선보여 원하는 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 '비상선언' 이코노미 패키지는 '비상선언' 관람권 1매와 반팔 티셔츠, 캡 모자로 구성되었고, 비즈니스 패키지는 이코노미 패키지에 라지 팝콘 1개와 음료 2잔으로 구성된CGV콤보가 추가된다. 퍼스트클래스 패키지는 '비상선언' 골드클래스 관람권 2매와 반팔 티셔츠, 캡 모자, CGV콤보로구성되었다. 기내식 패키지A는 '비상선언' 관람권 1매와 오는 22일 출시 예정인 CGV짜파게티팝콘과 음료 2잔을 즐길수 있는 CGV짜파게티팝콘 콤보로 구성했고, 기내식 패키지B는 '비상선언' 관람권 1매와 CGV콤보로 이루어졌다.

CGV는 '비상선언'을 활용한 굿즈도 소개한다. 비행기 모양 케이스 안에 주인공들의 모습을 배지로 표현한 '비상선언' 배지 컬랙션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영화가 개봉하면 '비상선언'을 활용한 포스터, 엽서 컬렉션, 반팔 티셔츠 2종, 캡 모자등도 판매할 예정이다.

'비상선언' 카카오 라이브 방송은 카카오 쇼핑탭의 '쇼핑라이브'를 클릭해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GV 주우현 커머스사업팀장은 "카쇼라에서 공개 예정인 '비상선언' 패키지와 굿즈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비상선언'을 더 재밌게 즐기는 방법도 찾으시길 바란다"며 "방송을 통해 원하는 구성의 관람권과 패키지를 구입하시고 시원한극장을 방문해 항공 재난 액션을 감상하며 무더위를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yyang@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