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오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 '배우go 나누go'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나눔터에서 1일 2회 총 2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로 최대 3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자원봉사 프로그램 '배우go 나누go' 운영 [사진=광양시] 2022.07.19 ojg2340@newspim.com |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제빵, 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손풍기 만들기, 첼로 알람시계 만들기 등 청소년 재능 계발을 위한 7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4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1365 자원봉사 포털 사이트에서 자원봉사 확인증도 발급할 수 있다.
최숙좌 주민복지과장은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인식 제고와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한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자는 오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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