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원전 전력거래 비중 6년만에 30% 돌파…尹정부 원전확대 가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들어 5월까지 누적 원전비중 30.2% 기록
20%대 그쳤던 원전비중 5월 33.1%로 상승
신한울 1호기 상업운전…35%대 상승 기대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탈원전 백지화를 선언한 윤석열 정부의 공격적인 원전 드라이브에 올해 들어 원전 전력거래 비중이 30%를 돌파했다. 원전 전력거래 비중이 30%를 웃돌았던 것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전인 2016년이 마지막이다.

4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 말까지 원전의 전력거래 비중은 30.17%를 기록했다.

아직 5개월에 불과하지만 원전 전력거래 비중이 30%를 넘어선 것은 박근혜 정부 때인 지난 2016년이후 처음이다. 이후 문재인 정부에서는 2017년 27.1%, 2018년 23.7%, 2019년 26.2%, 2020년 29.6%, 2021년 28.0%를 기록하며 20%대에 그쳤다(그래프 참고).

고전을 면치 못하던 원전 전력거래 비중은 탈원전 백지화를 선언한 윤석열 정부들어 빠르게 늘어나는 모습이다. 지난 1월 29.8%, 2월 29.5%, 3월 28.5%를 기록한 이후 4월 들어 30.2%로 30%를 넘어섰고 5월 33.1%로 크게 늘었다.

계획예방정비 중이던 한울 원전 6호기와 한울 원전 1호기가 각각 4월과 5월 발전을 재개하면서 원전 전력 생산이 늘었고 이기간 전력거래 비중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6월에 고리 2호기(가압경수로형, 65만㎾급)와 한빛 2호기(가압경수로형·95만㎾급)가 발전을 재개한 만큼 6월 이후 전력거래비중 추가 확대가 예상된다.

고리 2호기가 재가동 사흘만에 문제가 발생해 가동이 멈췄지만 빠르게 정비에 나서 지난달 말 출력 100%에 도달한 바 있다.

여름철 전력수급대책도 원전 비중 확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30일 '여름철 전력 수급 전망 및 대책'을 통해 늘어나는 전력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현재 계통 연결을 마치고 출력 상승 시험중인 신한울 1호기를 시운전해 70만㎾h의 전력을 생산하겠다고 선언했다.

전력수급 상황에 따라 원전의 출력을 상향하겠다고 한 가운데 올 여름 무더위로 전력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돼 원전의 전력거래비중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한빛3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와 월성2호(가압중수로형·70만㎾)기 등 2기가 8월 재가동을 앞두고 있고 9월 경 본격적으로 신한울 1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하면 연간 전력거래비중이 35% 선에 육박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전력업계 관계자는 "정비 중인 발전기들이 재가동되고 전력 사용량이 늘어나는 시기가 다가오는 만큼 전력거래에서 원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금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하반기로 예정된 신한울 1호기의 상업 운전이 개시되면 원전의 전력거래비중은 30%를 훌쩍 넘어 35% 에 육박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