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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경찰청장 인선 임박…윤희근·김광호·우철문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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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빠르면 이번주 후보자 지명할 듯
치안정감 6명 후보군…윤희근·김광호 등 거론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김창룡 경찰청장 사퇴로 차기 경찰청장 인선도 임박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빠르면 이번 주에 차기 경찰청장 내정자를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행안부)는 경찰에 경찰청장 인선을 위해 치안정감 6명에 대한 인사검증동의서 등 인사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이에 임기가 2년 보장된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을 제외한 치안정감 6명이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 윤희근 경찰청 차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이영상 인천경찰청장, 박지영 경기남부경찰청장, 송정애 경찰대학장 등이다.

경찰청장은 국가경찰위원회에 동의를 받아 행안부 장관 제청으로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윤 대통령이 차기 경찰청장 내정자를 지명하면 경찰청장은 국회에서 인사청문회를 받아야 한다.

인사청문회 일정을 감안하면 경찰청장 내정자가 곧 발표될 전망이다. 오는 7월 23일 임기 종료인 김창룡 경찰청장은 하루 전인 지난 27일 행안부의 경찰 통제 방안에 반발하며 사의를 표명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정부는 지난 5월 24일과 6월 2일에 두 차례에 걸쳐 경찰 치안정감 6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냈다. 왼쪽부터 윤희근 경찰청 경비국장, 김광호 울산경찰청장, 우철문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 송정애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박지영 전남경찰청장, 이영상 경북경찰청장 [사진=경찰청] 2022.06.02 ace@newspim.com

차기 경찰청장 후보군으로 윤희근 차장과 김광호 서울청장, 우철문 부산청장 등 3명이 유력 후보군으로 꼽혔다.

하지만 전날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특정 출신의 경찰 고위직 독점구조를 타파한다는 발표 이후 차기 경찰청자 인선은 안갯속으로 들어갔다. 윤 차장과 우 청장이 경찰대 7기 출신인 것. 김 청장은 고시 출신으로 특채로 경찰에 발을 들여놨다.

윤 차장은 충북 출신으로 경찰 내 '정보통'으로 꼽힌다. 충북청 정보과장, 서울청 정보1·2과장, 서울청 정보관리부장, 경찰청 경비국장 등을 역임했다. 울산 출신인 김광호 청장은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가 2004년 경정 특채로 경찰로 전직한 비경찰대 출신이다. 경찰청 대변인과 경찰청 사이버수사국장, 울산청장 등 다양한 보직을 경험하며 정무 감각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경북 김천 출신인 우 청장은 경찰대 7기를 졸업했다. 경찰 권한 분산 핵심 방안 중 하나인 자치경찰제 도입을 이끌었다. 우 청장은 서울지방경찰청 기획예산계장, 경찰청 인사과장, 생활질서과장, 서울 서초경찰서장, 제주경찰청 차장, 경찰청 자치경찰정책관, 경찰청 수사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송정애 경찰대학장(전북 정읍·순경), 이영상 인천청장(경북 예천·간부후보), 박지영 경기남부청장(전남 해남·간부후보) 등도 차기 경찰청장 후보군이다.

경찰 통제 논란과 관련해 차기 경찰청장 후보 입장도 중요해졌다. 차기 경찰청장은 누가 되더라도 험난한 길이 예상되는 것. 경찰 통제 현안을 놓고 위로는 대통령실과 행안부의 속도전에, 아래로는 일선 경찰의 거센 반발과 마주해야 한다. 경찰 통제에 반대할 경우 인사권자인 대통령과 맞서는 모양새가 연출된다.

그렇다고 현 경찰 통제안을 받아들이면 '정권 눈치 보는 경찰 수장'이라는 일선 경찰의 뜨거운 시선을 한 몸을 받아야 한다.

일선 경찰 반발을 조금이라도 잠재우려면 행안부가 추진하는 경찰 통제안을 조금이라도 수정해야 하는 것. 경찰청은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경찰과 전문가 의견을 듣고 향후 정부 논의에 경찰 입장을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인사검증 동의서가 제출된 것으로 안다"며 "곧 차기 청장이 인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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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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