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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수위, 민생경제 위기 대응 5대 긴급대책 즉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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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있는 물가 등으로 인한 '민생경제 위기'에 대응해 5대 긴급대책을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23일 오전 경기 수원시 경기도인재개발원 내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에서 '비상경제 대응관련 지역경제 2차 점검회의'가 열린 가운데 김동연 당선인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2022.06.23 jungwoo@newspim.com

23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제2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며 "경제 위기의 충격은 늘 그랬다시피 취약계층에게 집중될 것이고 취약계층에게 먼저 어려움이 올 것"이라며 "경기도에서 먼저 발 빠르게 움직여 다른 어떤 시도나 중앙정부보다도 우리 경기도민의 어려움 해소, 또 취약계층에 대한 여러 가지 대책들을 만드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이어 "경제는 심리"라며 "경기도에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고 여러 경제 활성화 대책이나 취약계층 대책을 통해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하는 심리적인 안정을 줄 수 있다면 경제 위기를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경기도가 한번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배현기 인수위 비상경제대응TF 단장은 점검회의 이후 기자회견을 열고 '5대 긴급대책'을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5대 긴급대책에는 △농어업인 면세유 및 물류비 지원 △비료 가격안정 지원 △수출보험지원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납품단가 연동제 제도 도입 촉구 등이 포함됐다. 

배 단장은 "지난 16일 비상경제대응 TF 구축을 완료하고 '경기도 긴급비상경제대응체제'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한 이후 20일 경기도와의 비상경제 대응 점검회의, 23일 당선인이 주재하는 제2차 비상경제대책회의 등을 통해 곧바로 시행할 수 있는 대책부터 검토해왔다"라며 "경제 위기의 충격파에 크게 영향을 받는 취약계층을 위한 발빠른 대처가 필요하다는 김동연 당선자의 의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인수위는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들을 위해 농업용 면세유 상승분의 50%와 물류비 일부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예산은 농업분야 141억9000여만 원과 수산분야 11억4천여만 원을 합쳐 총 153억여 원이다.

도내 농업인에게 지원되는 휘발유, 경유 등 면세유는 총 7억6737만ℓ 규모로, 인수위는 예비비 46억 원부터 긴급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내 주소지를 둔 면세유 대상 농업인들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농업용 4개월간 면세유 상승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도내 어선 어업인들에 대한 면세유 지원(10억 원)과 수산물 가공업체에 대한 유통 물류비(1억4000만 원) 지원도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비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비료 가격안정 자금 지원도 실시하기로 했다. 도내 농업인과 비료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무기질 비료 가격 인상분 80%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150억여 원이 긴급 투입된다.

수출보험료 지원도 실시된다. 유가 상승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수출실적 2000만 달러 이하(2021년 기준) 도내 중소기업 400여 개 사에 수출 보험료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총사업비는 10억 원이다. 인수위는 본예산 6억 원을 신속 집행한 뒤 추경을 통해 4억 원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도내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수출실적 2000만 달러 이하(2021년 기준)의 도내 중소 수출기업 200개 사가 지원 대상으로, 지출한 물류비에 규모에 따라 기업당 20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의 물류비가 지원된다.

인수위는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납품 단가에 반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납품단가 연동제'가 도입될 수 있도록 기업과 정부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가기로 했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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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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