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중앙아시아 네트워크 구축…유라시아 도시포럼 개최

기사입력 : 2022년06월22일 07:47

최종수정 : 2022년06월22일 07:47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시는 부산국제교류재단과 함께 23일 오후 2시 부산 아스티 호텔 그랜드볼룸(22층)에서 2022 유라시아 도시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22 유라시아 도시포럼 포스터[사진=부산시]= 2022.06.22 psj9449@newspim.com

올해 한-중앙아시아 수교 30주년과 주부산 카자흐스탄총영사관 개관을 기념해 부산과 중앙아시아 국가 도시와의 교류 및 해외 진출에 관심있는 국내 기업인 50여명과 부산시민 등이 참석해 포럼이 열린다.

사람과 평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부산시와 중앙아시아 간 경제·문화·교육·개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지속가능한 교류·협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세션 1에서는 '부산-중앙아시아 도시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주제로 바큿 듀쎈바예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등이 참석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세션 2에서는 '부산-중앙아시아 도시 간 실질적 교류 방향 제언'을 주제로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사 등 발표와 고재남 유라시아 정책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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