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9일 국가어항 건설현장과 어항시설 181개소를 대상으로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6월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태풍과 홍수 등으로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 상태와 건설현장 안전사고 위험 요소 및 안전장비 착용, 추락 방지시설 등 안전관리 이행 실태를 점검한다.
국가어항시설 안전점검 [사진=여수지방해양수산청] 2022.06.09 ojg2340@newspim.com |
점검 사항 중 시급히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하고 조치가 불가능한 사항은 우기철이 시작되기 전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우기 등 취약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조치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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