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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사 입찰 위한 페이퍼컴퍼니 건설사 58개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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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대상 25개 자치구로 확대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서울시는 페이퍼컴퍼니 건설업체의 입찰참여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강도 높은 사전단속을 실시한 결과 58곳에 달하는 업체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시 발주 공사의 입찰률은 단속 대비 46% 감소했다.

인천 송도 아파트 건설현장. 위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2021.04.28 hjk01@newspim.com

시는 지난해 7월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단속을 위해 단속전담팀을 신설하고 서울시 발주 모든 공사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그동안 276개 건설업체 단속을 실시한 결과, 58개의 부적격업체를 적발(3일 기준)했다. 이 중 35개 업체는 영업정지, 4개 업체는 등록말소 했으며, 나머지 19개 업체는 행정처분을 위한 청문 절차가 진행 중이다.

단속 이후 서울시 발주공사 입찰참여업체수가 단속 전 대비 평균 46%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페이퍼컴퍼니 회사들이 단속으로 인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피하기 위하여 서울시 발주공사 입찰에 참여를 기피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시는 조사 대상자를 넓히기 위해 25개 지자체와 협의할 계획이다. 시는 서울시 발주 공사뿐만 아니라 자치구 발주공사까지 단속을 확대하기 위해 25개 자치구의 공사 입찰공고문에 부적격업체 사전단속 안내문 게재를 공지했으며, 단속방법 및 절차 등을 설명하는 영상회의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중랑구 발주공사에 대해 시‧구 합동단속을 실시 중에 있으며, 앞으로 단속인원을 보강하여 다른 자치구로도 점차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건설업 등록기준에 미달한 경우 ▲기술자를 고용하지 않고 자격증만 빌려 운영하는 경우 ▲재하도급 같은 불법하도급 등 위반 사항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페이퍼컴퍼니 건설업체는 건설업의 공정한 경쟁을 가로막는 것은 물론 이익만을 추구한 불공정 하도급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발생 등으로 시민안전까지 위협한다"며 "부적격업체들이 입찰에 참여할 수 없도록 강력한 단속과 처벌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ymh753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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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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