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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驻韩使馆就冬奥短道速滑判罚表达立场 韩国外交部回应

기사입력 : 2022년02월10일 16:39

최종수정 : 2022년02월10일 16:39

纽斯频通讯社首尔2月10日电 2022北京冬奥会短道速滑比赛中，韩国体育代表团和部分媒体认为该比赛判罚"有失公允"的争议不断发酵。中国驻韩国大使馆9日就该争议表达立场，韩国外交部10日予以回应。

资料图：韩国外交部发言人崔泳杉。【图片=纽斯频通讯社】

外交部发言人崔泳杉10日在记者会上表示，驻韩外国使馆对当地媒体报道和政治人物言论进行公开表态时应尊重驻在国的国情与民众情绪并慎重行事。外交部将秉持这一立场，与有关方面进行必要沟通。

中国驻韩国使馆前一天就短道速滑判罚质疑表达立场称，近日韩国体育代表团和部分媒体质疑北京冬奥会短道速滑比赛存在"不公正判罚"。这本是技术性问题，应由专业权威机构予以评判。但一些韩国媒体和政客将矛头指向中国政府和整个北京冬奥会，甚至煽动反华情绪，毒化了两国国民间的感情，引起中国网民的反击。我们对此不得不表示严重关切，阐明严正立场。

文中强调，冬奥会是国际体育盛会，每项比赛的裁判均由国际奥委会和国际体育联合会挑选，任何一个国家或政府都无权干涉。韩国个别媒体和政客臆测"冬奥会存在黑幕"，妄称"中国政府和体育部门应该反省"，极不负责，我们对此绝不能接受。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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