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4日发布防疫调整案有望延长现行措施

기사입력 : 2022년02월03일 10:53

최종수정 : 2022년02월03일 10:53

纽斯频通讯社世宗2月3日电韩国新冠病毒奥密克戎变异株快速传播的背景下，政府将于4日发布即将从下周起实行的防疫措施调整案。分析认为，延长现行私人聚会限员6人、餐厅和咖啡店等设施营业时间至晚9时等措施的可能性较大。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据政府3日消息，国务总理金富谦将于次日上午主持召开中央灾难安全对策本部会议，发布将于7日起实行的防疫措施调整案。

奥密克戎变异株在韩国本土快速扩散，尤其是春节小长假结束后确诊病例恐进一步增加引发政府和防疫部门忧虑。

数据显示，截至3日零时，韩国新增确诊病例2.2907万例，这是单日确诊病例连续两天破2万例。尤其是春节假期人口移动频繁，部分专家预测3月初单日确诊病例恐增至10万例。

嘉泉大学预防医学系教授郑载勋（音）认为，韩国当前确诊病例增速最少将持续4周左右。未来新增确诊病例至10万例需4-8周时间。

国务总理金富谦前一天主持会议时也坦言，当前新冠病毒蔓延速度快于预期，但医疗系统仍处于稳定阶段，人们的日常生活并未受较大影响。春节假期过后的2月是左右疫情的关键时期。

政府部分人士虽认为新的防疫措施调整案不排除收紧防疫措施的可能，但考虑小工商业者和个体户等经济层面，政府很难在此时出台"强硬措施"。

分析认为，韩国政府考虑小长假恐引发确诊病例增加，延长现行防疫措施两周的可能性较大。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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