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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GM·현대차 타고 달린다...2025년 年600만대 분량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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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과 美 3번째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발표
공정위, LG엔솔-현대차 인도네시아 합작사 승인
3년내 총 10조 투자해 생산능력 430GWh로 확대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기업공개(IPO)로 대규모 자금을 조달한 LG에너지솔루션이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다. 오는 2025년까지 총 10조원을 투자해 글로벌 영토확장에 나선다.

계획된 투자가 완료되면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 배터리 글로벌 생산능력은 연간 432기가와트시(GWh) 규모로 확대된다. 이는 1회 충전시 500㎞ 이상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 604만8000대에 들어갈 수 있는 양이다. 매년 전 세계에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가 600만대씩 쏟아지게 된다는 의미다.

◆LG엔솔-GM, 美 배터리 합작공장...생산규모 연간 총 120GWh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1위 자동차 업체 GM은 배터리 합작법인 얼티엄 셀즈의 제3 합작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총 투자액은 3조원(26억달러), 생산규모는 연간 50GWh다. 올해 착공을 시작해 2024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사업부장 김동명 부사장과 GM 메리 바라 회장이 25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 주의회 건물에서 열린 'LG에너지솔루션-GM 제3 합작공장' 투자 발표 행사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2022.01.26 yunyun@newspim.com

현재 얼티엄 셀즈가 건설중인 오하이오주 제1공장(35GWh+α), 테네시주 제2공장(35GWh+α)에 3공장을 포함하면 연간 120GWh 이상의 생산 능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북미 전기차(EV+PHEV 기준) 배터리 시장은 2021년 46GWh에서 2023년 143GWh, 2025년 286GWh로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된다. 연 평균 성장률만 58%에 달한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부회장은 "미국 자동차 산업의 심장부에 위치하는 얼티엄 셀즈 제3 합작공장은 미래 수백만 대의 전기차를 탄생시키는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오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GM과 함께 미국 전기차 시대 전환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공정위 "전기차 활성화 적극 지원할 것" 

같은 날 공정거래위원회는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자동차의 인도네시아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을 승인하며 글로벌 진출 행보에 힘을 실어줬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2022.01.26 yunyun@newspim.com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가 지난해 발표한 인도네시아 배터리 공장 설립 건은 투자금액 1조1700억원, 연간 생산능력 10GWh로 상대적으로 규모가 크진 않았다. 하지만 국내 최대 완성차 기업과 국내 최대 배터리 기업 간 합작이자, 인도네시아 진출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공정위는 양사의 합작회사 설립이 국내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 승인 결정을 내렸다. 공정위는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없는 기업결합은 신속히 심사·승인해 세계적인 친환경 정책에 부응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등 전기차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북미-중국-폴란드-인도네시아 '5각 생산체제' 구축 

이를 바탕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2025년까지 총 10조3450억원을 투자해 생산능력을 432GWh 규모로 확대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LG에너지솔루션 5각 생산체제 [사진=LG에너지솔루션] 2022.01.26 yunyun@newspim.com

지역별로 국내 오창공장에 6450억원을 투자해 생산능력을 22GWh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북미 홀랜드 공장·GM 합작법인 얼티엄셀즈 등에 7조1000억원을 투자해 200GWh로, 유럽 폴란드 브로츠와프공장과 중국 남경공장 등에 각각 1조4000억원, 1조2000억원을 투자해 100GWh, 110GWh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 북미, 중국, 폴란드, 인도네시아로 이어지는 업계 최다 글로벌 생산 체제를 갖추게 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주요 거점별 현지 생산을 통한 물류 비용 최적화, 현지 정책 및 시장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 근거리에서 완성차 업체에 제품 적기 공급 및 기술지원 등 고객 밀착 현지 대응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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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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