七国集团外长会议今英国举行韩国与东盟国家与会

기사입력 : 2021년12월10일 09:22

최종수정 : 2021년12월10일 09:22

七国集团（G7）外长会议将于当地时间10-12日在英国利物浦举行。韩国外交部长官郑义溶受邀出席会议，与各国讨论新冠疫苗和国际卫生安全、印太地区经济安全以及两性平等等问题。

韩国外长郑义溶。【图片=外交部提供】

本次除G7成员国外，还邀请韩国、澳大利亚、印度和南非共和国外长出席，东盟成员国（泰国、印度尼西亚和马来西亚）外长也受邀首次参加该会议。

郑义溶本次将向各国传递韩国为克服新冠疫情、建设包容性复苏和可持续未来做贡献的决心。尤其是将强调为公平分配疫苗应加强国际合作和供应链、加强韩国新南方政策与G7区域合作政策接轨的重要性。

韩国外交部表示，郑义溶将以本次G7外长会议为契机，与主要国家外长举行双边会晤。

分析认为，由于本次G7外长会议系美国政府宣布外交抵制2022北京冬奥会的背景下举行，因此美国是否要求与会其他国家共同抵制引发关注。韩国政府目前对抵制北京冬奥会持保守态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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