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 베트남 협력사에 2200억 지원..코로나 위기 극복 '앞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트남 120여개 협력회사 대상 무이자 대출
코로나19 극복 위한 다양한 상생 활동 전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에 스마트폰 커버를 공급하는 A사(社) 베트남 법인은 지난 7월 코로나19 확산으로 격리 생산을 해야만 했다. 인력 이동 제한으로 계획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가동률은 떨어지고, 협력회사로부터 부품 수급도 차질이 생겼다. A사는 삼성전자의 지원으로 신속한 격리 생산 체제를 구축해 위기 해결의 돌파구를 찾았다.

삼성전자는 협력회사가 인근 학교를 임시 숙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박닌성·박장성과 협의에 나섰고 숙소에 꼭 필요한 전기·수도시설 보수를 지원했다. 또 현지 직원들이 임시 숙소와 사업장간 출퇴근이 용이하도록 통근버스도 마련해 줬다. 이 회사의 법인장은 "삼성전자의 긴급 자금 지원으로 자금난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베트남 협력회사의 자금 지원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5일 베트남 120여개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총 2200여 억원의 자금을 무이자로 대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신청한 협력회사는 80여 개로, 이 중 50여 개사가 총 1000여 억원을 지원받았다. 나머지 30여 개 협력회사에 대한 자금 지원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2020.10.28 photo@newspim.com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봉쇄..베트남 협력사 부담 가중
삼성전자 협력회사들이 위치하고 있는 하노이와 호치민 인근 지역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지역이나 공단이 통째로 봉쇄 되는 비상 상황이 지속됐다. 현지 지방 정부는 전 주민의 출퇴근을 포함한 이동을 제한하고, 영업활동도 통제했다.

생산과 수출을 위해 가동이 꼭 필요한 기업들은 사업장 내부나 인근에 임시 숙식시설 등을 갖춰야 했다. 삼성전자 법인과 협력회사들은 기존의 기숙사뿐만 아니라 사내 교육 시설, 인근 학교 등에 임시 숙소를 마련했다.

간이침대, 텐트 등을 활용한 숙소 공간 확보도 문제였지만 침구류·세탁실·화장실·샤워실·식당 등을 급하게 마련하기 위한 비용도 급했다. 모든 근무 인력을 대상으로 한 PCR 검사 비용, 각종 방역물품 구매 비용 등 필요한 운영 자금도 계속 증가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영 상황이 여의치 않았던 베트남 협력회사들이 격리 생산까지 운영하며 어려움이 커진 것을 파악했다. 삼성전자는 비상 생산을 실시해 글로벌 공급망을 유지해 준 협력회사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한 끝에 무이자 대출 지원을 결정했다.

◆삼성, 협력사 대상 코로나19 극복 상생 활동 전개
삼성전자는 이번 무이자 대출 지원 외에도 베트남 진출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삼성전자는 베트남 중앙·지방정부와 적극 협력해 협력회사 임직원들이 우선적으로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또 협력회사가 신속하게 인근 학교 등에 숙소를 마련해 격리 생산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와 함께 ▲외부 숙소와 협력회사간 통근버스 운영 ▲숙소 내 에어컨 설치 ▲근무 인력을 위한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구입비 ▲침구류·생활용품 등을 지원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협력회사의 애로 해소를 위해 협력회사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