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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政府和专家把脉美联储缩债对本土经济影响

기사입력 : 2021년11월04일 10:22

최종수정 : 2021년11월04일 10:22

美联储经过为期两天的会议公布缩债路线图，11月起每月减少150亿美元购债。韩国政府和经济专家普遍认为，短期内虽会引发金融市场小幅波动，但由于美联储缩债曾屡被提及，因此不会对整体经济产生影响。但韩国银行（央行）加息压力恐令家庭和企业在新冠疫情下的负债增加。

美联储主席鲍威尔在会议结束后召开记者会。【图片=路透社、纽斯频通讯社】

韩国时间4日凌晨，美联储宣布基准利率维持在0%至0.25%不变，并正式官宣缩债计划，从11月起将每月资产购买规模减少150亿美元，基本符合市场预期。

智库韩国开发研究院（KDI）认为，由于美联储缩债在过去几个月多次被提及，因此不会对经济和金融市场带来过多负面影响。弘益大学经济系教授全圣寅也认为，美联储本次发布的缩债计划符合预期，不会引发较大震荡。

韩国政府也与专家持相似立场。企划财政部第一次官（副部长）李億远4日上午对媒体表示，美联储缩债计划既不会对国际金融市场带来巨大波动，对韩国金融市场产生的影响也会十分有限。

但也有专家指出，美联储缩债加上韩央行加息，会增加韩国家庭和企业负债规模。不仅如此，部分新兴国家担心资金外流引发的利空因素也可能对韩国产生影响。

李億远强调，韩国政府将密切关注美联储的缩债情况、主要国家央行动向以及全球经济趋势，必要时将迅速采取措施稳定金融市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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