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政府已向国会提交RCEP批准动议案有望明年1月生效

기사입력 : 2021년11월04일 08:26

최종수정 : 2021년11월04일 08:26

韩国产业通商资源部消息人士3日接受韩媒采访，就中国、日本等十国宣布《区域全面经济伙伴关系协定（RCEP）》有望明年1月1日生效的消息称，政府已向国会提交了RCEP批准动议案，若通过最快明年1月生效。

韩国总统文在寅。【图片=纽斯频通讯社】

韩国政府上月1日向国会提交RCEP批准动议案，目前该动议案仍在国会外交统一委员会等待处理。

考虑韩国定期国会将于12月9日结束，因此动议案应在定期国会结束前需走外交统一委员会法案小委员会、外交统一委员会全体会议以及国会全体会议等程序。

RCEP正式生效后，韩国汽车、钢铁、纺织、机械等行业将受益。2020年韩国对RCEP成员国贸易额约为4840亿美元，占韩国对外贸易总额的49.4%。

另外，RCEP是2012年由东盟发起，历时八年，由包括中国、日本、韩国、澳大利亚、新西兰和东盟十国共15方成员制定的协定。2020年11月15日，第四次区域全面经济伙伴关系协定（RCEP）领导人会议以视频方式举行，会后东盟10国和中国、日本、韩国、澳大利亚、新西兰共15个亚太国家正式签署该协定。

截止10月27日，RCEP已经得到中国、日本、新加坡、泰国、柬埔寨、文莱和新西兰的批准。按照规定，只需再有2个东盟成员国批准，RCEP协定即有望于2022年1月在这些批准的国家之间相互生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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