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在寅施政演说：全力克服疫情力争经济与日常生活回归正轨

기사입력 : 2021년10월25일 11:01

최종수정 : 2021년10월25일 11:06

韩国总统文在寅25日表示，政府将尽最大努力克服新冠疫情直至最后一刻，力争经济和日常生活回归正轨。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文在寅当天在国会进行2022年度预算案施政演说并表示，任期还剩6个月，本次作为我任内的最后一次施政演说，对此深有感触。

文在寅说，任期内国家接连遇到各种挑战，从一触即发的战争危机到日本对韩国采取限贸措施，我们均采取行动有效应对。去年发生的新冠疫情，政府集中精力守护国民生命与安全，保护经济与民生。

文在寅强调，当前人类文明面临从根本上进入大转换之变局。新冠疫情加快社会转型至数字化，气候危机持续威胁人类生存，实现碳中和成全球课题，韩国也迎来决定国家命运的重大挑战。政府将担负起度过这一大变局并开启新未来的重任。

文在寅总统步入国会。【图片=纽斯频通讯社】

文在寅说，丘吉尔曾说过，乐观者在每个危机里看到机会，悲观者则在每个机会里看到危机。我们的国民在大变局面前将危机转变成机会，实现更大飞跃。朝鲜核危机成打开和平之门的契机，并实现三次南北首脑会谈和史上首个朝美首脑会谈。政府将通过对话和外交途径，努力实现半岛和平与繁荣新秩序。

另外，文在寅本次施政演说中，"危机"一次共出现33次，"经济"紧随其后出现32次，"恢复（复苏）"出现27次，"新冠疫情"和"防疫"分别出现15次和11次，较去年频率有所减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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