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16-17岁青少年和孕妇18日起接种新冠疫苗

기사입력 : 2021년10월15일 08:04

최종수정 : 2021년10월15일 08:04

据韩国新冠疫苗预防接种推进团15日消息，针对16-17岁青少年和孕妇的新冠疫苗接种工作将于18日起进行。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其中，16-17岁青少年可在全国各地接种点接种新冠疫苗，两剂间隔为三周。接种将于11月13日结束，本月29日前接受预约。12-15岁青少年疫苗接种预约将于本月18日至11月12日进行，并于11月1-27日接种。

韩国政府表示，青少年接种疫苗以本人或父母自愿为主。但患有基础疾病的青少年感染新冠病毒后转为重症的几率是一般青少年的两倍左右，因此呼吁相关人群接种疫苗。基础疾病包括内分泌系统、心血管、慢性肾脏或呼吸系统、神经系统和免疫低下6大类的14种疾病。

同时，针对孕妇的疫苗接种工作也将于18日启动，相关人群将接种辉瑞或莫德纳疫苗。怀孕不足12周或患有基础疾病的孕妇，接种前应诊断孕妇和胎儿状态。防疫部门计划通过孕妇预约时填写的基本信息，追踪疫苗接种后是否出现副作用。

另外，韩国12日起正式向治疗感染新冠病毒患者的4.5万名医护人员接种疫苗加强针。25日起向今年4月接种辉瑞疫苗的75岁以上高龄人群和老人活动站等从业者接种加强针。

11月1日起向免疫力低下人群，10日向养老院住院者和工作人员，15日向大型医疗结构医护人员接种加强针。而接种阿斯利康疫苗的60-74岁群体将于明年2月初接种加强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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