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10/11 중국증시종합] 종자업∙석탄∙방산株 뚜렷한 강세에도 '하락마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하이종합지수 3600선 붕괴
창업판지수 장중 1.6% 하락

상하이종합지수 3591.71(-0.46, -0.01%)
선전성분지수 14367.60(-46.56, -0.32%)
창업판지수 3196.19(-47.01, -1.45%)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1일 A주(중국 본토증시에 상장된 주식) 시장의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01% 하락한 3591.71포인트를 기록하며 3600선이 무너졌다. 선전성분지수는 0.32% 내린 14367.60포인트를,  창업판지수는 1.45% 떨어진 3196.19포인트를 기록했다. 창업판지수는 장중 1.6%까지 하락했다. 

이날 북향자금(北向資金·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은 1억8700만 위안 순유입됐다.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을 통해서는 19억5700만 위안이 순유입됐고,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을 통해서는 17억7000만 위안이 순유출됐다.

섹터별로는 종자업, 석탄, 항공, 방산 섹터가 눈에 띄는 강세 흐름을 연출했다. 이밖에 클라우드 게임 테마주도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웠다. 반면 가스와 천연오일가스 채굴, 환경보호, 전력 등이 약세장을 주도했다.  

[사진 = 셔터스톡]

종자업 섹터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만신생물(300972.SZ)과 신새주식(600540.SH)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화녹생물(300970.SZ)이 7.74%, 원륭평농업기술(000998.SZ)이 4.50%, 감숙아성실업(600108.SH)이 3.59% 상승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농작물 수출입이 금지되는 등으로 인해 식량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중국 당국은 종자업 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여기에 9월 들어 서남북부∙서북동부∙화베이(華北)∙황하이(黃淮) 북부∙동북남부 등지에 수일간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농지 침수 등으로 인해 농작물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고, 이것이 농작물 가격 상승 전망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정책적 수혜 및 농작물 가격 상승 전망 속 A주의 대표적인 저평가 섹터인 종자업으로 투자자금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석탄 섹터도 눈에 띄는 상승장을 연출했다. 안휘항원석탄전력(600971.SH)과 상해대둔에너지(600508.SH)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정주석탄전력(600121.SH)이 8.40%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중국 최대 석탄 생산지인 산시(山西)성에 수십 년 이래 최고치의 폭우가 내리면서 석탄의 생산과 운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격이 더욱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석탄 섹터에는 호재가 됐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10월 1일부터 7일까지 폭우의 영향으로 산시성 소재 석탄광산 60곳의 생산이 중단된 상태다. 이는 중국 전체 석탄광산 682곳 중 10%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2020년 기준 중국 전체 원탄 생산량은 38억4000만 톤(t)이며, 그 중 산시성 생산량은 10억6300만 t으로 전년동기대비 8.2% 늘었다. 중국 전체 석탄의 4분의 1이 산시성에서 생산되고 있는 셈이다.

중국 당국의 석탄 생산량 확대 조치로 석탄가격이 하락하면서 그간 석탄가격 급등세에 힘입어 주가 상승세를 연출한 석탄주가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으나, 4분기에도 석탄 가격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시장의 관측 또한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배경이 됐다.

중국 화타이선물(華泰期貨)은 당국의 석탄공급 안정화 정책 속에 4분기 무연탄 생산량은 점차 회복되겠으나, 현재 석탄 재고가 매우 적고 향후 수요 또한 크게 줄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연탄 가격은 지속적으로 고점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 = 텐센트증권] 11일 상하이종합지수 주가 추이

대만의 건국기념일(10월10일·쌍십절)을 기점으로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를 둘러싼 무력충돌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방산 섹터의 종목들도 대거 상승 마감했다.

신강기계연구원(300159.SZ)과 북방네비게이션(600435.SH)이 상한가를 쳤고, 중앙헬리콥터(600038.SH)가 6.77%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반면, 가스와 전력 섹터는 약세 흐름을 연출했다. 신천연기(603393.SH)와 낙산전력(600644.SH)이 하한가를 기록했고 신강토치가스(603080.SH)가 7.38% 하락했다.

현지 매체의 분석에 따르면 사상 최악의 '전력난'에 직면해 중국 당국이 전기요금 인상을 허용하면서 화력발전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 업계의 수익 확대 기대감이 커졌으나, 오전장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것이 주가 하락세의 주된 배경이 됐다.

지난 8일 중국 국무원은 리커창(李克强) 총리 주재 하에 회의를 열고 석탄발전 전기요금 상∙하한폭을 최대 20%까지 높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석탄발전 전기요금 책정에 있어 '기준가+상∙하한 변동폭'의 매커니즘을 채용하고 있다. 기준가는 해당 지역의 석탄발전 전기요금 표준가를 기준으로 하되, 최대 인상폭은 10% 내로, 최저 인하폭은 15% 내로 제한을 두고 있다. 하지만, 이번 결정을 통해 전기요금을 최대 20%까지 올리고 낮출 수 있도록 제한을 완화한 것이다.

pxx17@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