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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辛拉面走向世界 海外销售额首超本土

기사입력 : 2021년10월06일 10:16

최종수정 : 2021년10월06일 10:16

韩国"国民方便面"辛拉面今年前三个季度海外销售额首次赶超本土。这是辛拉面自1986年问世以来，海外销售额首超韩国本土。

资料图。【图片=农心提供】

据农心5日发布的数据，今年前三个季度，方便面品牌"辛拉面"国内外累计销售额为6900亿韩元（约合人民币37.5亿元）。其中，海外销售占比53.6%，达3700亿韩元。

这是辛拉面自1986年问世以来，海外销售额首次赶超韩国本土。若按此趋势发展，今年辛拉面海外销售额有望达5000亿韩元，国内外累计销售额将达9300亿韩元，距离单品销售额破1万亿韩元大关又近一步。

不仅如此，三养食品推出的"火鸡面"也备受海外消费者青睐。三养食品自2016年起增加出口，截至去年，公司海外项目年均增幅为41%。同期，在公司整体销售额中，海外销售额占比也由26%升至57%。

分析认为，韩国食品乘"韩流"东风吹向世界，以及新冠疫情民众长期居家等成韩国方便面海外销售高歌猛进的主因。

农心计划以该业绩为基础，加快进军全球市场的步伐。若美国第2工厂年末竣工，那么公司可提高美国、加拿大、墨西哥和南美国家的方便面供应。三养食品继8月份在美国设立法人后，还将于12月在上海设立法人，借此进一步打开美中两国市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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