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报告：疫情下韩国去年名牌包销售额达9.4亿元

기사입력 : 2021년10월05일 09:00

최종수정 : 2021년10월05일 09:00

报告显示，去年新冠疫情持续扩散虽导致韩国线下服务业陷入低谷，但民众对奢侈品的热度不降反增，名牌包和手表销售额上涨。

资料图：韩国民众派对购买香奈儿商品。【图片=纽斯频通讯社】

4日，韩国最大在野党国民力量党议员徐秉洙办公室发布了从关税厅（海关）获取的报告。结果显示，去年对销售进口名牌包征收的个别消费税共计256亿韩元，同比（186亿韩元）增加38.1%。

对名牌手表征收的个别消费税由2019年的746亿韩元增至2020年的792亿韩元，增幅为6.1%。个别消费税指对民众购买奢侈品或前往娱乐、高尔夫等特定场地消费征收的间接税。 

据推算，去年韩国名牌包和手表销售额分别为1741亿韩元（约合人民币9.4亿元）和5386亿韩元（约合人民币29.2亿元）。此外，香烟（29%）、进口珠宝（19.5%）、娱乐场（19.4%）等销售额也有不同程度增加。

专家表示，新冠疫情导致韩国民众无法出境游，部分民众将出境游经费转向购买高端商品以及年轻群体们的"小确幸"心理刺激进口高端商品销售额走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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