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数据：去年韩国自杀率在经合组织成员国中居首

기사입력 : 2021년09월28일 16:34

최종수정 : 2021년09월28일 16:34

据韩国统计厅28日发布的"2020年死亡原因统计"报告，去年韩国自杀率（每十万人）为25.7人，同比减少1.2人（-4.4%）。自杀人数共1.3195万人，同比减少604人（-4.4%），平均每天36.1人轻生。即便如此，韩国自杀率仍居经合组织（OECD）首位。

资料图。【图片=网络】

与经合组织成员国年龄标准化自杀率（成员国人口每10万人的自杀率）进行比较，经合组织均值为10.9人，韩国以23.5人（2020年为准）位居榜首。

具体来看，在10-39岁死因中，自杀位居第1位；40-59岁人群中，选择自杀位居死因第2位。从各年龄层自杀率来看，70-79岁（-16%）、60-69岁（-10.7%）和50-59岁（-8.4%）自杀率明显减少，但30-39岁（0.7%）、20-29岁（12.8%）和10-19岁（9.4%）自杀率有所增加。 

报告还显示，韩国男性自杀率（35.5人）为女性（15.9人）两倍以上。但与2019年相比，男性自杀率减少6.5%，女性自杀率反增0.8%。

另外，从地区来看，忠清南道自杀率最高（27.9人），世宗市自杀率最低（18.3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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