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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포인트(9/23)] 지재권 강화, 에너지 공급 총력, 페트로차이나 시총 급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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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23일 A주 3대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63%오른 3651.27포인트,선전성분지수는 0.72% 상승한 14380.09포인트로 장을 시작했다. 창업판지수는 3197.26로 1.04% 오른 가격에 거래를 시작했다. 섹터별로는 전력, 석탄 테마주가 상승세를 연출하고 있다.

중국 주요 증권∙경제전문 매체들은 이날 증시와 관련해 눈여겨볼 만한 소식으로 △ '지식재산권 강국 건설 요강' 발표 △ 에너지 가격 안정 강조 △ 페트로차이나 주가 급등 등을 꼽았다.

◆ 지식재산권 강국 건설 속도

[사진=셔터스톡]

중국 당국이 빅데이터·인공지능·유전자기술 등 분야의 지식재산권(지재권) 보호를 위한 입법에 속도를 내면서 지재권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은 최근 '지식재산권 강국 건설 요강(2021~2035년)'을 발표하고 2025년까지 지재권 강국 건설에 있어 뚜렷한 효과를 거둘 것을 강조했다. 전체 국내총생산(GDP) 대비 특허 밀집형 산업 및 저작권 산업 부가가치 비중을 각각 13%, 7.5%까지 끌어올리고, 지재권의 연간 수출입 규모를 3500억 위안(약 64조 1130억 원)에 달하게 하며, 인구 1만명 당 특허 보유량을 12건이 되게 할 것이 목표로 제시됐다.

태평양(太平洋)증권은 중국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재권 보호 노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재권 유료화와 상업화는 정부 정책 및 산업 고도화 방침에도 부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중국과기출판전매고빈(中國科傳·601858), 안니(安妮股份·002235), 래미제약(萊美藥業·300006)

◆ 에너지 공급 보장 및 가격 안정 강조

[사진=셔터스톡]

석탄·석유 등 원자재 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겨울철 전력 수요 '성수기'가 가까워짐에 따라 중국 당국이 잇따라 에너지 공급 보장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화력발전 섹터가 수혜 대상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먼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국가에너지국은 최근 공동 지도팀을 꾸려 중점 성(省)과 기업·항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공급 보장 및 가격 안정 업무 지도에 나섰다.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 역시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더욱 다양한 시장화 수단을 활용하여 원자재 가격을 안정시키고, 겨울철 전력 및 천연가스 등 에너지 공급을 보장할 것을 주문했다.

화태(華泰)증권은 신형 전력 시스템을 형성하는 데 있어 화력발전의 필요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특히 가장 중요한 생산요소인 전력이 밸류에이션을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화능국제전력(華能國際·600011), 국투전력(國投電力·600886)

◆ 페트로차이나, 한달새 40% ↑

[사진=바이두(百度)]

중국 3대 국영 정유업체인 페트로차이나(中國石油·601857)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직전 거래일인 22일 기준, 페트로차이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 이상 오른 6.11위안을 기록하며 2년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가 총액은 1조 500억 위안으로, 닝더스다이(CATL·300750) 수준에 육박했다.

페트로차이나의 상승세는 지난달 말부터 시작됐다.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2일까지 한달간 43% 급등했다고 중국 증시전문 매체 증권시보(證券時報)는 전했다.

페트로차이나 주가가 급등한 데에는 원유 및 천연가스 가격 상승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원유 및 천연가스 가격 상승으로 기업 실적 신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주가 상승의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국제 유가는 현재 배럴 당 75달러를 돌파한 상황이다. 페트로차이나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영업수입은 1조 20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530억 37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299억 8300만 위안의 적자를 기록했던 것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평안(平安)증권은 올 상반기 글로벌 경제가 회복세를 나타내고 OPEC플러스가 석유 감산을 결정한 것이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고, 그 여파로 석유 완제품·화공제품·천연가스 가격이 오르면서 기업 수익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도 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이것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다.

▶이슈 관련 주목할 종목: 페트로차이나(中國石油·601857), 중국석유화공그룹(中國石化·600028), 쫑만석유(中曼石油·603619)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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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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