半导体供应紧缺券商小幅下调现代汽车和起亚3Q业绩

기사입력 : 2021년09월23일 08:09

최종수정 : 2021년09월23일 08:08

在全球面临车用半导体供应紧缺的情况下，韩国券商小幅下调现代汽车和起亚第3季度业绩。但分析认为，新冠病毒德尔塔变异株虽在东南亚国家蔓延并引发半导体无法正常供应，但预计由此产生的影响十分有限。

资料图。【图片=起亚提供】

据业界23日消息，17家券商在近两个月发布了针对现代汽车第3季度业绩展望报告。结果显示，今年第3季度，现代汽车营业利润均值为1.7869万亿韩元，与去年同期相比有望转亏为盈。销售预计为29.3054万亿韩元，同比增加6.27%。

但上述预测值却低于近三个月20家券商发布的营业利润1.8003万亿韩元和销售额29.3379万亿韩元这一预期。

与此同时，共19家券商在近两个月发布针对起亚第3季度业绩的报告。结果显示，第3季度，起亚营业利润均值为1.3737万亿韩元，销售额为17.7228万亿韩元。

分析认为，导致券商小幅下调现代汽车和起亚第3季度业绩的主因是马来西亚半导体加工企业Unisem因新冠疫情停摆恐引发半导体供应问题所致。

上半年，现代汽车和起亚因半导体供应难，分别给7万余辆和6万余辆汽车的生产带来影响。

韩国投资证券表示，现代汽车和起亚第2季度虽成功利用库存拉动整体汽车销量，但第3季度库存销售或低于预期，因此半导体供应难持续势必影响汽车生产。不仅如此，原材料费用和运费上涨也给公司带来一定负担。但也有券商认为东南亚疫情对半导体供应产生的影响有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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