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报告：去年下半年韩国投递员近40万 新冠疫情成主因

기사입력 : 2021년09월01일 08:40

최종수정 : 2021년09월01일 08:40

报告显示，以去年下半年为基准，韩国投递员人数近40万，新冠疫情导致从业者增幅同比超10%。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1日，国会企划财政委员会下属执政党共同民主党议员梁敬淑从统计厅得到的报告显示，去年下半年，韩国投递员人数为39万，创2013年起进行相关统计以来新高，同比增加11.8%。

这里的投递员包括邮政投递员、送货员、送餐员和饮料、报纸等领域投递员。具体来开，韩国投递员在2013年上半年为29.6万人，下半年增至32.2万人，2014至2015年维持在31-35万人之间。 

但受新冠疫情影响，投递员规模于2020年增至37.1万人，下半年增至39万人。分析认为，疫情导致民众"居家文化"盛行，成为投递员增加的主因。

梁敬淑议员表示，随着后新冠时代的到来，韩国产业、职业结构正发生变化，非接触式职业增速犹如雨后春笋。政府应密切关注相关职业，并制定保障从业人员的政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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