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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예년보다 앞당겨 '사장단 인사'…5개 계열사 대표이사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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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한달 빨리...급변하는 경영환경 대비
한화시스템 등 5개 계열사 신임 대표이사 내정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는 부회장 승진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화그룹이 26일 한화시스템, 한화솔루션·케미칼부문, 한화솔루션·큐셀부문, 한화종합화학, 한화저축은행 등 한화그룹 5개 계열사가 신임 대표이사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예년보다 한달 가량 빠른 인사다.

한화는 불확실하게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수립에 탁월한 인사를 대표이사로 새롭게 내정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구축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화그룹이 26일 한화시스템, 한화솔루션·케미칼부문, 한화솔루션·큐셀부문, 한화종합화학, 한화저축은행 등 한화그룹 5개 계열사가 신임 대표이사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왼쪽부터)왼쪽부터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내정자, 남이현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대표이사 내정자, 이구영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이사 내정자, 홍정표 한화저축은행 대표이사 내정자, 김희철 한화종합화학 대표이사 내정자,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사진=한화그룹] 2021.08.26 yunyun@newspim.com

이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더욱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취지다. 신임 대표이사 체제 하에 새로운 최적의 조직을 구성, 선제적으로 2022년 사업 전략 수립에 돌입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내정된 5개 회사의 대표이사들은 각 사의 일정에 따라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된다.

한화건설은 기존 최광호 대표이사에 대한 부회장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한화시스템은 방산부문장을 맡고 있는 어성철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며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어성철 대표이사 내정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엔진사업본부장, 한화시스템 경영지원본부장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경험해왔다. 특히 위성통신사업, 무인·스마트 방산 등 신사업 분야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는 등 새로운 성장기회를 발굴해 추진하며 회사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 신임 어성철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한화시스템은 현재 추진 중인 도심항공교통, 우주항공사업 등의 미래사업에 대한 투자와 개발을 한층 강화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케미칼부문은 PO사업부장인 남이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며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남이현 대표이사 내정자는 한화종합화학 출신으로 석유화학 분야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과 글로벌 신사업 경험을 강점으로 보유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케미칼부문은 남이현 대표이사가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회사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는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줄 것으로 평가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화그룹 전경. [사진=한화] 2020.01.23 yunyun@newspim.com

한화저축은행은 한화그룹의 금융사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는 금융전문가인 홍정표 한화생명 전략부문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홍정표 대표이사 내정자는 디지털 금융에 대한 전문성과 사업 연계에 대한 강점을 보유해 사업 시너지 발굴 등 한화저축은행의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종합화학은 한화그룹 화학·에너지 부문의 대표적 글로벌 전략통인 김희철 한화솔루션·큐셀부문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한화종합화학은 최근 '수소 중심 지속 가능 미래형 기업'으로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화큐셀, 한화토탈 등의 대표이사를 지낸 바 있는 김희철 사장은 글로벌 수소혼소·수소유통, 친환경 케미칼 제품 사업 등 한화종합화학의 미래 전략사업을 추진할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한화솔루션·케미칼부문 이구영 대표이사는 한화솔루션·큐셀부문 대표이사로 이동하게 됐다. 이구영 대표이사 내정자는 한화그룹의 태양광 사업 초기부터 글로벌 영업 확장을 주도해 온 인물이다. 급변하는 글로벌 태양광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와 전략적 마인드를 보유한 태양광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2015년 6월 한화건설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지속적인 매출·손익 개선, 개발사업 중심으로의 사업체질 개선, 풍력발전 사업 등 친환경 신사업 추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서울역 북부 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대전 역세권 개발사업은 물론 올해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는 등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한 디벨로퍼로서의 한화건설 위상을 공고히 하며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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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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