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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中小学在疫情蔓延下17日正式开学

기사입력 : 2021년08월17일 08:59

최종수정 : 2021년08월17일 08:59

韩国新冠病毒（COVID-19）肺炎疫情持续蔓延，单日确诊病例连续超40天破千例。在此情况下，全国大部分初高中17日起按原计划开学，多数小学则选择23日开学。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据教育界17日消息，根据教育部出台的"第2学期教育教学安排"，学校自当天起陆续开学的同时，针对施行防疫措施4级最高响应的地区学生进行线上授课。

具体来看，截至9月3日在施行4级防疫响应的地区允许有到校上课需求的学年进行线下上课。小学1-2学年到校上课，3-6学年网课。初中学校的三分之一学生到校上课，高中1-2学年共二分之一的学生到校上课，尤其是已接种新冠疫苗的高三学生不计入到校人数密度。

对实施防疫三级响应的地区，小学1-2学年每天到校上课且不计人数密度，3-6学年中四分之三的学生到校；初中三分之二的学生到校，高中1-2学年二分之一的学生或全员到校，高三学生不计入人数密度每日到校。

此外，9月6日后韩国各级学校将进一步扩大学生到校人数，四级响应下三分之二以上的学生到校上课。幼儿园和特殊学校不受防疫等级影响均可正常开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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