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코로나 2200명 돌파] SK바이오 첫 국산 백신 눈앞…토종 백신 현주소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SK바사·유바이오로직스·HK이노엔, 합성항원 백신 개발 중
제넥신·진원생명과학, DNA 백신..."내년 긴급 사용 승인 목표"
mRNA 백신 개발도 한창...큐라티스 임상 1상 진입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 업체 중에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에 진입하면서 토종 백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합성항원 방식의 백신 외에도 DNA 백신, mRNA 백신 개발도 한창 진행 중이다.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으로 임상단계에 진입한 국내 업체는 ▲SK바이오사이언스 ▲제넥신 ▲진원생명과학 ▲유바이오로직스 ▲셀리드 ▲HK이노엔 ▲큐라티스 등이 있다.

[사진=셔터스톡]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 중 처음으로 임상 3상에 진입하면서 선두에 섰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인 'GBP510'의 긍정적인 임상 1/2상 중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은 합성항원 방식이다. 표면항원 단백질을 신체에 주입해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원리로, 독감이나 B형 간염 예방 접종 등에 사용된다. 이 방식은 개발 역사가 긴 만큼 안전성이 높고 2~8도 냉장 조건에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DNA 백신 개발 업체도 있다. DNA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표적으로 항원 단백질을 만들 수 있는 유전자(DNA)를 주입해 체내에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제넥신은 DNA 방식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X-19N'에 대한 임상 2a상 투약을 마무리 했으며 데이터 분석 중이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지난 7월 GX-19N의 임상 2/3상 IND를 승인했다. 조만간 인도네시아에서 임상 3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넥신은 임상 3상 중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내년 긴급 사용 승인 신청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DNA 백신 후보물질 'GLS-5310'에 대한 임상 2a상에 착수했으며 연내에 임상 3상 진입 목표로 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 또한 임상 3상 결과에 따라 내년 상반기엔 조건부 허가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제넥신과 진원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백신은 DNA 백신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표적으로 항원 단백질을 만들 수 있는 유전자(DNA)를 주입해 체내에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 외엔 아직 임상시험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유바이오로직스(합성항원 백신)는 임상 2상에, 셀리드(바이러스벡터 백신)와 HK이노엔(합성항원 백신)은 임상 1상에 진입했다.

화이자, 모더나와 같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도 본격화 됐다. mRNA 백신은 코로나19를 계기로 등장한 신기술이다. 직접 바이러스를 주입하지 않고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원리로, 안전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업체 중에선 큐라티스가 유일하게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했다. 최근 임상 1상 계획을 식약처에 승인 받은 것이다.

mRNA 백신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컨소시엄을 꾸린 제약사들도 있다. 한미약품과 동아쏘시오그룹의 계열사 에스티팜, GC녹십자 등 3개 기업은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기술 컨소시엄'을 꾸리고 mRNA 백신 개발에 나섰다. 특히 에스티팜은 mRNA 백신 후보물질을 최종 선정했으며 전임상 후 연내에 임상 1상에 들어갈 방침이다.

셀트리온도 최근 미국 트라이링크 바이오테크놀로지사와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 mRNA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다양한 분야의 신약 개발에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아무래도 mRNA 백신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서 많은 업체들이 mRNA 백신 사업에 뛰어든 것 같다"며 "mRNA 백신의 장점은 신속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실제 모더나와 화이자의 경우에도 백신 상용화까지 1년이 채 걸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km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