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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로나19 응급환자 이송 지연 해결…핫라인 운영·예외적 이송체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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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의심 중증응급환자의 응급의료체계 개선
고속도로 휴게소 4곳 13~31일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의심 중증응급환자의 이송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속한 이송병원 선정과 중증응급환자 격리병상 확보를 위한 추가 조치를 시행한다.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일 전해철 2차장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운영방안 ▲실내체육시설 방역관리 현황 및 향후 계획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그동안 중대본은 응급의료기관의 격리병상 확충을 위해 모든 응급의료기관에 격리병상 설치를 의무화하고 예비비 128억원을 확보해 격리병상 설치를 지원했다.

감염병(의심)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의료기관 시설 변경·운영 가이드라인, 수용 응급의료기관을 찾지 못한 환자에 대한 최소한의 대면진료를 위한 절차 등을 마련했다.

[천안=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7일 오전 충남 천안시 서북구 실내테니스장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된 지역 예방접종센터 모의훈련에서 의료진이 이상반응 발생 접종대상자를 응급처치실로 이송하고 있다. 2021.03.17 photo@newspim.com

방역당국은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 강화'를 위해 ▲중증응급환자 이송 핫라인 운영, ▲심정지 환자에 대한 예외적 이송체계 마련, ▲경증응급환자에 대한 코로나19 응급용 선별검사 건강보험 적용 등 추가방안을 마련했다.

현재 응급의료기관 간 환자 전원시 사용하는 직통 전화(핫라인)을 한시적으로 구급상황관리센터와 응급실 간 중증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비상연락망으로 활용한다. 구급대가 이송병원 선정 요청 시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지도의사는 직통 전화(핫라인)를 통해 의료기관에 환자 상태를 전달하고 수용을 요청한다.

심정지 환자에 한해 '응급의료기관 수용 가능 여부 확인 후 이송'이 아닌 '구급상황관리센터가 최적 이송병원을 선정‧고지 후 이송'하는 예외적 절차 마련을 추진한다.

해당 절차에 따르면 심정지 환자 발생시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즉시 사전 합의된 원칙에 따라 이송병원을 선정하고 해당 기관에 고지 후 환자를 이송한다. 이를 위해 지자체에 각 지역 소방본부 및 응급의료기관과 협의해 신속히 '심정지 환자 이송병원 선정원칙'을 마련토록 안내할 예정이다.

유증상 경증응급환자에 대해 '코로나19 응급용 선별검사' 실시를 허용하고 보험급여를 적용한다. 이는 경증응급환자의 격리병상 체류시간을 단축하고 중증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격리병상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중대본은 이러한 개선방안이 효과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소방청, 응급의학회, 중앙응급의료센터 등과 협의체를 운영해 정기적으로 응급환자 이송 현황 및 문제점을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중대본은 휴가 종료 후 귀경 시 지역사회로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해 주요 이동 경로인 고속도로 휴게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한시적으로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코로나19 급증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량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고속도로의 통행량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소독약을 분사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전일대비 149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검사량이 감소하는 주말효과로 전일(1219명)보다는 237명 줄었지만 월요일 기준 지난달 26일 1318명보다 100명 이상 늘어나면서 최대치를 기록했다. 2021.08.09 kilroy023@newspim.com

설치 장소는 휴가지에서 수도권으로 복귀하는 노선의 휴게소 중에 위치, 설치공간 확보, 이용객 수 등을 고려해 총 4곳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임시선별검사소의 설치 형태는 대기 차량으로 인한 고속도로 본선의 지연·정체 등 교통안전을 고려해 차량 이동형 검진(드라이브 스루) 대신 천막·컨테이너 형태의 임시시설로 설치된다.

감염 전파 방지를 위해 휴게소 내 일반 이용객들과 동선을 분리하고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에 대한 현장 안내를 시행한다.

운영 기간은 휴가철 이동을 감안해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하고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주중·주말) 운영한다. 다만, 폭염 등 기상 상황의 변동과 검사 인원이 급증하는 경우에는 세부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박향 방역총괄반장은 "4차 유행이 아직 지속되고 있고 국민 여러분의 방역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정부는 4차 유행을 최대한 빠르고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rag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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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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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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