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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홍콩증시종합] 블랙먼데이 충격 지속, 기술주 낙폭 8%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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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7월 27일 오후 6시1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항셍지수 25086.43(-1105.89, -4.22%)
국유기업지수 8879.58(-475.66, -5.08%)
항셍테크지수 6249.65(-541.31, -7.97%)

* 금일 특징주

알리바바건강정보기술(0241.HK) : 10.12(-2.30, -18.52%)
메이퇀(3690.HK) : 194.0(-41.6, -17.66%)
베스트스터디교육그룹(3978.HK) : 0.51(-0.10, -16.39%)
항등네트워크(0136.HK) : 2.81(-0.57, -16.86%)
오광자원(1208.HK) : 3.93(+0.27, +7.38%)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홍콩증시를 대표하는 3대 지수가 전날 연출한 '블랙먼데이'의 충격을 소화하지 못하고 27일도 급락했다.

홍콩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2% 하락한 25086.43포인트로,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주가를 반영한 국유기업지수(HSCEI, H주지수)는 5.08% 떨어진 8879.58포인트로,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대표 기술주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테크지수(HSTECH)는 7.97% 급락한 6249.65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항셍테크지수는 장중 한때 10% 가까이 급락하며, 단일 기준 역대 최대 낙폭을 또 한번 갈아 엎었다.

전 거래일에 이어 중국 당국의 규제리스크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기술주와 온라인교육 중심의 급락세가 연출됐다.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恒大)그룹 계열사 종목들 또한 하락세를 지속했다. 반면, 비철금속 섹터는 나홀로 강세를 연출했다.

항셍테크지수를 구성하는 과학기술주 중에서는 알리바바건강정보기술(0241.HK)이 18.52%, 메이퇀(3690.HK)이 17.66%, 미맹그룹(2013.HK)이 12.10%, 빌리빌리(9626.HK)가 11.98%, 제이디닷컴(징둥 9618.HK)이 9.43%, 텐센트(0700.HK)가 8.98%, 바이두(9888.HK)가 7.31%, 알리바바(9988.HK)가 6.35%, 샤오미(1810.HK)가 5.80%, 콰이서우(1024.HK)가 4.47% 하락했다.   

항셍테크지수 구성종목으로 전 거래일 상승세를 기록한 반도체 섹터 대표 종목인 화훙반도체(1347.HK)는 1.65% 하락 전환됐고, 중신국제집성전로제조(0981.HK)는 5.80%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전 거래일 10.27%에서 절반 수준으로 축소됐다.  

[사진 = 텐센트증권] 27일 홍콩항셍지수 주가 추이

온라인교육 섹터 종목은 전반적으로 낙폭은 축소됐으나 대다수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일부 종목은 수 거래일 이어진 하락세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 등에 힘입어 상승 전환됐다.

뉴오리엔탈 에듀케이션&테크놀로지그룹(신동방 9901.HK)이 8.63% 하락해 낙폭은 2거래일간 지속한 40%대에서 축소됐지만, 시가총액은 250억 홍콩달러 부근까지 떨어졌다. 이밖에 베스트스터디교육그룹(3978.HK)이 16.39%, 우화교육(6169.HK)이 5.43%, 천립교육국제홀딩스(1773.HK)가 3.30%, 쿠런테크놀러지(신동방온라인 1797.HK)가 3.05%, 예견교육(6068.HK)이 1.30% 하락했다.

반면, 전 거래일 40%대의 낙폭을 기록한 스칼라교육(1769.HK)은 7.25%, 7%대의 낙폭을 기록한 중국동방교육홀딩스(0667.HK)는 2.24% 상승 마감했다.

중국 당국의 규제리스크는 부동산, 빅테크(대형 정보기술업체)에 이어 최근 온라인교육 업계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중국 당국은 부동산 업계에 대한 대출 규제를 확대했고, 그에 따른 충격은 최근 급락세를 이어가며 중화권 증시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그룹(恒大集團)의 디폴트(채무불이행) 리스크를 통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빅테크 규제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阿裏巴巴)를 겨냥한 반독점법 위반 처벌을 시작으로 '중국판 우버' 디디추싱(滴滴出行)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 금지에 이어, 인터넷안보를 명분으로 내건 중국기업의 해외증시 상장 제한에 이르기까지 전방위로 확대된 상태다.

최근인 지난 7월 24일에는 중국 최대 IT기업 텐센트에 대해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음악 스트리밍 독점 판권을 포기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어 26일에는 '음식배달 라이더(배달원) 권익 보호를 위한 온라인 요식 플랫폼의 책임에 관한 의견'을 발표하며 메이퇀을 비롯한 음식배달 업체에 라이더의 안전과 수익보장 등을 위한 책임이행을 강화하라는 압박을 가했다. 

온라인교육 업계에 대해서는 그간 폭리를 취해온 사교육 업계 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명목에서 최근 '자금조달 통로 차단'이라는 역대 최고로 강력한 규제를 단행했다.

헝다그룹 계열사 종목의 주가 하락세도 이어졌다. 항등네트워크(0136.HK)가 16.86%, 헝다뉴에너지자동차(0708.HK)가 16.03%, 중국헝다그룹(3333.HK)이 13.41%, 에버그란데 프로퍼티 서비시스 그룹(6666.HK)은 10.73%의 낙폭을 기록했다.

반면, 업계 호경기 전망 속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비철금속 섹터의 대표 종목 다수가 상승 마감했다. 대표적으로 오광자원(1208.HK)이 7.38%, 자금광업(2899.HK)이 4.76%, 강서강봉이업(1772.HK)이 1.74%, 중국비철금속광업(1258.HK)이 0.51% 상승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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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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