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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收紧地方防疫措施 19日起禁止5人以上聚会

기사입력 : 2021년07월19일 07:43

최종수정 : 2021년07월19일 07:43

韩国新冠病毒（COVID-19）肺炎疫情持续蔓延，单日确诊病例连日破千。继政府将首都地区防疫措施上调至最高响应后，再收紧各地方防疫措施，19日起禁止5人以上私人聚会。该措施为期两周。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据中央灾难安全对策本部19日消息，当天起正式施行包含上述内容的《韩国地方（首都地区除外）私人聚集限制调整方案》，方案将持续至8月1日晚12时。

具体来看，韩国除首都地区外的其他地区都适用于该规定，实施期间禁止超过5人聚会。但同居家属、看护儿童和老年人以及为逝者送终等情况被排除在外。不仅如此，结婚双方家长见面可最多8人参加，周岁宴聚会人数被限定在16人。

目前，首都地区（首尔市、京畿道、仁川市）实施新版防疫最高响应（4级），白天允许4人以下聚会，晚6时后最多2人聚集。韩国绝大多数地区15日启动2级防疫响应，但各地聚集限员4-8人不等，引发混乱。

中央灾难安全对策本部表示，首都地区防疫措施收紧导致部分民众前往防疫措施较为宽松的地区，且暑期旅游旺季降至，因此统一地方聚会限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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