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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정치권] 여야, 대정부질문서 코로나 백신·추경 놓고 격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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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선 경선 연기론 내홍 격화…송영길 선택은
野, 대선기획단 출범 박차…출범시기·위원장 논의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회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대정부질문을 연다.

여야는 검찰개혁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탈원전 정책, 코로나19 백신 수급, 재난지원금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놓고 공방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정부질문은 오는 22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시작으로 23일 경제 분야, 24일에는 교육·사회·문화 분야의 국정현안을 점검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지난 17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일자리 정책 등을 비판하고 있다. 김 원내대표는 "민생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능력으로 현실을 바꾸고, 비전으로 미래를 대비하며 결과에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2021.06.17 kilroy023@newspim.com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해외순방 결과를 공유하고, 검찰개혁 의제와 부동산 세제 개편안, 추경 등 경제 현안에 대해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정부·여당은 올해 두 번째 추경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재난지원금은 소득 하위 70%로 한정하는 대신 신용카드 캐시백 혜택은 모두에게 주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당초 민주당은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추진했으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재정건전성을 문제로 반대하자 이 같은 절충안을 낸 것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집중적으로 지원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코로나19 백신 수급 상황과 집단 면역 달성 시기, 백신 접종 시의 인센티브 부여 등에 대한 여야 간 대결도 예상된다.

오는 22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의 질의자로는 민주당에서 홍익표·기동민·최인호·박상혁·김승원·황운하 의원, 국민의힘에선 이채익·이달곤·정운천·박형수 의원 등이 나선다.

경제 분야에서는 민주당 신정훈·김윤덕·신영대·오기형·정정순·장경태 의원과 국민의힘 서일준·김영식·양금희·이주환 의원이 맞대결을 펼친다.

마지막 교육·사회·문화 분야에서는 민주당 유기홍·정필모·강득구·윤준병·문정복·이수진 의원과 국민의힘 임이자·김형동·허은아·최형두 의원이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부동산 세제 논의를 위한 정책 의원총회에서 송영길 대표가 준비한 자료를 보며 머리를 만지고 있다. 2021.06.18 kilroy023@newspim.com

민주당의 대선 경선 연기론을 둘러싼 내홍이 깊어질 전망이다. 특히 유력한 여권의 대선주자로 꼽히는 이재명 경기지사를 제외한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 여권 주자들이 연기론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민주당 당헌에 따르면 대통령 선거일 전 180일까지 대선 후보를 선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내년 3월 9일이 대통령 선거일인 만큼 9월 6일까지 대선 후보를 선출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재명 경기지사를 제외한 친문(친문재인) 진영은 대선 후보 선출을 두 달 정도 늦춰 최종 후보 확정을 11월 초에 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재보궐선거 패배와 더불어 국민의힘이 이준석 대표의 선출로 상승세에 올라 일찍 대선 후보를 선출할 경우 컨벤션 효과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광제·김두관 의원 등을 중심으로 집단행동에 나설 조짐도 일고 있다. 이낙연계와 정세균계, 친문계 66명이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이에 송영길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가 경선연기론을 수긍하지 않고 현행대로 일정을 소화하기로 할 경우 당분간 후유증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도 대선기획출범단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이준석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21일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위원장 등 대선기획단 출범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대선기획단 위원장으로는 재선 의원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국민의힘은 아직 인선이 확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선기획단 출범 시기는 미지수다.

당대표 비서실장인 서범수 의원은 통화에서 "대선기획단을 조속히 출범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라며 "다만 대선기획단 위원장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서 의원은 이어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대선기획단 출범 시기와 인선에 관련된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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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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