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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아마존웹서비스, 디지털 플랫폼 사업 가속화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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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클라우드·미디어 분야 전략적 협력 계약 체결
클라우드 통합솔루션으로 엔터프라이즈 시장 확대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KT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미디어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계약(SCA)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KT는 AI원팀 등을 통해 현대중공업, LG전자, KAIST, 서울대 등 국내 유수 기업 및 연구 기관들과 활발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협력계약 체결은 해외 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첫 행보다.

양사는 AI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통해 B2C, B2B를 아우르는 AI 솔루션과 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양사의 AI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KT 구현모 대표 [사진=KT] 2020.07.02 abc123@newspim.com

KT는 한국 시장에서 290만명의 고객 기반과 호텔, 아파트 등 다양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KT IDC 및 클라우드와 AWS를 연계한 최적의 클라우드 및 통합 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며, 올 하반기부터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본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네트워크, 클라우드, IDC를 모두 갖춘 KT의 인프라와 AWS를 연계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는 대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 등 B2B 고객에게 디지털 혁신(DX)를 손쉽게 접목하고 유연한 경영 인프라를 구성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KT측 설명이다.

KT와 AWS의 클라우드 사업 협력도 국내·외를 아우르는 기업 고객들에게 사업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기틀이 될 전망이다. KT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던 국내 기업이 해외로 사업영역을 넓히는 경우 AWS 클라우드 솔루션을 접목하면 국내·외 시장환경에 적합한 다중 호환 모드의 인프라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

역으로 AWS 클라우드를 도입한 해외 사업자가 국내시장에 진출할 경우 KT의 클라우드를 적용해 용이하게 한국에 맞는 사업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스토리지 및 데이터 처리부터 애플리케이션·게임 개발에 이르는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따라 최적의 솔루션을 구성할 수 있다.
KT는 AWS 파트너 네트워크(APN)에 합류해 고객들에게 KT와 AWS의 서비스를 통합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를 확대 강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KT 미디어 사업 협력도 모색할 계획이다. 협력 강화를 위한 TF를 구성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AWS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부사장 필 데이비스는 "KT의 오랜 노하우와 역량 위에 AWS가 제공하는 머신러닝, 아마존 커넥트, IoT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기술을 결합해 많은 기업들이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현모 KT 대표는 "KT는 고객의 삶의 변화와 다른 산업의 혁신을 리딩하는 디지털 혁신을 전면으로 내세우며 다양한 외부 협력을 진행하는 가운데 글로벌 IT기업인 AWS와도 전략적 협력을 체결을 통해 의미 있는 사업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KT의 기업가치를 높이고 디지코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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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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