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 설립…"이다인과 알아가는 단계, 추측 자제 부탁"

기사입력 : 2021년05월26일 16:25

최종수정 : 2021년05월26일 16:25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겸 가수 이승기가 1인 소속사 휴먼메이드를 설립했다.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26일 "먼저 소속사를 독립하는 과정에서 입장표명이 늦어진 점 사과드린다. 현재 이승기는 배우 이다인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배우 이승기 2019.12.31 kilroy023@newspim.com

이어 "다만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추측성 기사들은 자제 부탁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연습생때부터 18년간 몸담았던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님 이하 모든 식구들께 무한한 감사함을 전한다"며 "이승기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4일 이다인과 이승기의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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