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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카이스트, AI·SW 기술연구소 공동설립...포스트 AI 시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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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SW 공동 R&D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KT와 국내 최고 과학기술 연구기관인 카이스트(KAIST)가 혁신적인 AI 기술 개발을 위해 손을 잡고 'AI·SW 기술 연구소' 설립에 나선다.

KT는 구현모 대표와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이 'AI 및 SW공동 연구소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대전시 유성구 KAIST 본원 본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구현모 KT 대표(오른쪽)와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왼쪽)이 서명하는 모습 [사진=KT] 2021.05.22 nanana@newspim.com

협약식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카이스트 본원에서 진행됐으며, KT의 구현모 대표, 홍경표 융합기술원장, 김채희 전략기획실장, 김봉기 AI연구소장 등과 함께 카이스트의 이광형 총장, 이상엽 연구부총장, 고동환 인문사회융합과학대학장 및 류석영 전산학부장 등이 참석했다.

구 대표는 "카이스트와는 연구개발(R&D) 외에도 금융, 조선 분야 DX 교육과정에서도 협력하고 있다"며 "KT가 가지고 있는 다양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협력 분야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업무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KT는 올해 초 AI2XL(AI To Everything Lab) 연구소와 AI 로봇사업단을 신설하고 데니스홍 교수 등 특급 인재 영입에 나서며 AI 사업 가속화에 내부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AI 원팀 및 클라우드원팀 등 다양한 협력 추진과 함께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으로 디지털 플랫폼 생태계를 조성하고 사업의 발판도 다져왔다.

이와 더불어 국내 최고 과학기술 연구 기관인 카이스트와 본격적인 협력을 통해 AI 원천기술과 산업기술을 아우르는 R&D를 고도화 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KT와 카이스트는 KT가 보유한 대덕2연구센터에 'AI·SW 기술 연구소'를 공동 설립하고 연내 공식 출범 시킬 계획이다. KT는 교수와 연구원, KT 직원 등 약 200명이 상주할 수 있는 R&D 공간 마련과 전용 GPU 서버팜 구축 등 연구 인프라 지원에 나선다. 양측은 AI·SW 기술 연구소가 ▲최첨단 인프라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연구인력 ▲상용 서비스와 연구 현장을 아우르는 KT와 KAIST 방대한 데이터 등 '초거대 AI' R&D를 위한 준비된 역량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카이스트의 역량과 KT의 AI 기반 사업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과제를 중심으로 '원천 기술'과 '산업 AI' 분야에서 총 20개 초기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원천 기술'과 관련해서는 음성, 비전, 휴머니스틱 AI(인간중심 AI) 등 15개의 미래지향적인 연구과제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사람과 유사한 대화와 추론, 음성·영상·센싱 등 복합 정보 기반의 정교한 상황 인지와 답변이 가능한 AI 모델 개발에 나선다.

이와 함께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차세대 시장 발굴을 위해 미디어, 헬스케어, 로봇 등 '산업 AI' 분야에도 초기 5개 과제를 선정해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양측은 내실 있는 공동 연구 성과를 통해 삶의 변화와 산업의 디지털 혁신에 앞장 설 계획이며, 매년 협의를 통해 연구 과제를 갱신한다.

더 나아가 공동 연구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차세대 AI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효율적인 AI 인프라 구축을 이끌어 낸다는 목표다.

창업을 희망하는 카이스트 학생을 대상으로 KT가 가진 역량을 활용해 공간, 장비, 인력 등 보육 인프라도 지원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발굴, 육성, 투자 등 KT가 진행해온 액셀러레이터 모델을 활용한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도 적용한다. 공동 연구 참여를 통해 역량이 입증된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장학금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은 "KT는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 사업을 통한 차별화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훌륭한 AI R&D 파트너"라며 "향후 AI·SW 기술 연구소를 통해 학계뿐만 아니라 산업현장에도 의미 있는 혁신 기술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했다.

구현모 KT 대표는 "내부 AI 역량 집중과 함께 AI원팀 조성, 스타트업 발굴 등 다양한 외부 협력을 적극적으로 진행해온 가운데, 이번 KAIST와 공동 연구는 KT의 AI R&D 도약과 사업 저변 확대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국내 최고 산학 공동 프로젝트로 자리매김 시키고 고객 삶의 변화와 산업 DX를 선도할 연구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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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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