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권성동·김기현·김태흠·유의동 "호남 인사 등용해 민심 얻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여협상 전략엔 "사안별 대응" vs "모든 상임위 가져와야"
당내 의견 수렴 방안은 "사전 논의" 강조
포퓰리즘 정책 "의견 모아야" vs "사전 공격"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들은 27일 재선 의원들과 만나 지역 정당 이미지 탈피를 위해 호남 출신 인사를 등용하겠다고 밝혔다.

권성동·김기현·김태흠·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재선 의원 모임 주최 원내대표 후보자들과의 토론회'에서 정견 발표와 당 혁신 방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는 30일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검증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약 1시간 동안 비공개 자유질의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국민의힘 재선 모임 간사인 정점식 의원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상호 토론이 없어서 토론회는 아주 부드럽게 진행됐다"며 "서로 칭찬하고 배려하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앞서 초선 의원들은 전날 '초선들과의 대화, 원내대표 후보에게 듣는다' 행사를 따로 개최한 바 있다.

후보들은 전날 초선 의원들과의 행사에선 초선들과 소통을 늘리고 원내전략 강화를 위해 초선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에 나선 유의동(왼쪽부터), 김태흠, 김기현, 권성동 의원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자-재선의원 간담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4.27 leehs@newspim.com

◆ 호남 민심 얻기 위한 복안 질문에...."호남 인재 등용 노력"

각 후보들은 '호남지역 득표가 평균 3% 이하인데 대선까지 10개월여 남은 시점에 호남지역 표심을 얻기 위해 어떤 복안을 가지고 있는지'를 묻는 정운천 의원 질문에 호남 인사 등용을 강조했다.
    
권성동 의원은 "광주 5·18묘지를 방문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국민의힘이 집권했을 때 호남 출신들을 등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 호남 지역민들의 불만이 있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이어 "허태열 비서실장에서 파격적으로 호남 출신을 등용할 것을 건의한 바도 있다"며 "앞으로도 호남 출신 인재들의 등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기현 의원은 "우리 정부 시절 호남 출신들 인재가 많았지만 호남 출신 인물들을 전면에 배치하지 못 했다"며 "이제는 그들을 전면 배치하고 인재풀을 구성해야하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태흠 의원은 "군사정권 당시에는 호남에서의 우리 당 지지가 더 높았다"며 "호남에서 민심을 얻는 것이 우리 당이 전국 정당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이명박·박근혜 정권 시절 호남 출신 장관 등 인물을 등용하고 추후 정계 진출을 통해 호남 민심을 위한 발판과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의동 의원은 "유사성이 있음에도 진정성이 전달되는 채널이 부실한 것이 문제였다고 생각한다"며 "호남 뿐만 아니라 기타 지역에서도 영남보다는 민심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호남 위원장들과 함께 대화하고 소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재선의원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2021.04.12 kilroy023@newspim.com

◆ 대여협상…"사안별 대응" vs "모든 상임위 가져와야"

권성동 의원은 '상임위원회 배분'에 대해 "법사위를 포함한 상임위 전부를 가져오겠다"며 "3명의 다른 후보들과 항상 협력을 구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흠 의원은 '대여 협상을 어떻게 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야당의 책무는 여당의 견제"라며 "여당의 생각과 태도를 보고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1년을 반추할 때 민생 법안은 시원스럽게 협의하고 죽어도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은 싸우겠다"며 "사안별로 협상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현 의원은 '대여관계 우선순위'에 대해 "민생 우선 이슈부터 선점하겠다"며 "일자리, 세금, 백신, 주택 등을 논의하고 백신은 국정조사, 주택은 여야정 통합논의기구를 통해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세금도 법안을 내도록하겠다"며 "상임위는 추후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의동 의원은 '당을 혁신할 캐치프레이즈'를 묻는 질문에 "혁신 방법은 메신저를 바꾸는 것이 메시지를 바꾸는 것보다 중요하다"며 "가치의 확장, 세대의 확장, 지역의 확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재선의원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2021.04.12 kilroy023@newspim.com

◆ 당내 의견 수렴 방안엔 "사전 논의" 강조
    
박완수 의원은 '의원총회와 원내대책회의가 형식적으로 운영돼 왔다"며 "효율적으로 운영할 방안"에 대해 물었다.

권성동 의원은 "안건을 미리 알리지 못한 의총으로 인해 문제가 많았다"며 "본회의 시 법안 내용, 원내지도부 의견을 3일에서 일주일 전에 말씀드리겠다. 원내대책회의는 비공개해서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김태흠 의원은 "의원총회는 의제를 원내지도부에서 사전에 미리 논의하겠다"며 "의제를 정리하고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기현 의원은 "의총에서 모든 얘기를 할 수 없다"며 "정책위가 상임위 별로 원활히 논의하겠다. 원내전략협의기구를 만들어서 협의하고 중지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유의동 의원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안건을 다루기 전에 사전에 협의하고 준비가 필요하다"며 "원내대책회의 언론 노출보다 실질적인 비공개 논의를 하겠다. 대변인을 통해 얘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에 도전하는 권성동(왼쪽부터), 유의동, 김태흠, 김기현 의원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재선의원 간담회에서 의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21.04.27 leehs@newspim.com

◆ 당 정체성·포퓰리즘 정책엔 "의견 모아 결정" vs "사전 공격으로 관심사 이끌어야"

류성걸 의원은 '당의 정체성과 포퓰리즘 정책에 대해 원내대표로 당선되면 어떻게 방향을 잡아갈 것인지'를 물었다.
    
권성동 의원은 "일률적으로 어떻게 하겠다고 이야기하기는 어려우나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접근해야 한다"며 "무조건적인 반대가 아닌 본질이 훼손되지 않는 선에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정당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이어 "특히 인구감소 정책에 대해서는 당이 복안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태흠 의원은 "서로 간의 치열한 논쟁을 통해 의견을 모아서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기현 의원은 "작년 총선에서 같은 문제로 큰 갈등을 겪은 바 있다"며 "현 정권은 경제적, 평화적 포퓰리즘으로 표심을 얻고자 하고 있다. 사전 공격이 필요하다. 우리가 사전 공격을 통해 먼저 국민의 관심사를 이끌어 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의동 의원은 "의원님들의 의중, 대중의 인식 등을 고려하여 유연하게 대처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jool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사진
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