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유안타증권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26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궈밍쩡 대표이사는 선포식에서 소비자보호 관련 사업부문 임원들과 '금융소비자보호'를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왼쪽부터 장성철 Retail 전략본부장, 신남석 Retail 사업부문 대표, 궈밍쩡 대표이사, 정진우 Global Wealth Mgt 사업부문 대표, 최해호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자료=유안타증권]

앞으로 유안타증권 직원들은 매 분기 '금융소비자보호의 날'에 6대 판매원칙 및 주요 소비자보호제도의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유안타증권은 그동안 임직원이 스스로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발적인 사전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소비자보호' 캠페인 및 교육 활동을 진행해왔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6대 판매원칙 등 주요내용을 직원들이 숙지할 수 있도록 금융소비자보호법 중심의 전임직원 교육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궈밍쩡 대표이사는 "금융소비자보호는 더 이상 금융산업에서 부수적으로 필요한 항목이 아닌 기업의 핵심가치이다"며 금융소비자보호를 올바른 영업을 위한 원칙과 기준으로 삼아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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