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28일 오전 3시 35분께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의 15층짜리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났다가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아파트 안에서는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이 나자 주민 20여명이 긴급 대피, 더 이상의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를 신고한 주민들은 "아파트에서 불길이 일어나기 전 폭발음이 들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숨진 사람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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