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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계획 집중 지원, 중국 증시 탄소중립 테마주 투자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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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원년 올해 탄소 저감 정책 드라이브
탄소 테마 종목 장기투자 종목으로 각광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이 올해 시작된 14.5 계획(2021년~2025년)에서 탄소중립 정책을 강조하고 나선 이후 중국 증시에 탄소 저감 관련 테마주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중국은 2021년 전국인대 정부업무보고에서 처음으로 '탄소 배출 정점(2030년) 및 탄소 중립(2060년)' 정책주요 추진 내용을 외부에 공개했다. 이에따라 지난 수년간 저평가됐던 전략과 철강 석탄 건축 건자재 섹터 주식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증시 전문가들은 국가발전개혁위가 풍력과 태양광 건설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재생에너지 기업들에 대한 대출도 지속할 방침이라며 이에따라 전력및 신에너지 분야 종목들이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회가 관련정책을 집중 심의했던 지난 한주(8일~12일) 중국 증시에서는 범 탄소 중립 관련주인 전력 섹타 지수가 전체 지수 후퇴를 거슬러 8.56% 상승했다. 전략업종 대표종목인 창위안(長源)전략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석탄업종도 다운스트림의 수요회복이라는 호재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상하이지수 하락등 시장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중에도 석탄 업종 지수는 지난 한주 2.89% 오름세를 보였다.

신에너지 관련 종목들도 탄소중립 정책의 양광을 받아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신에너지 분야는 특히 올해들어 신에너지자동차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시장 자금을 끌어들였다. 통계에 따르면 1~2월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 판매량은 각각 31만 7000대, 28만 9000대로 전년동기비 3.9배, 3.2배 증가세를 보였다.

평안증권은 리포트에서 해외 유동성 리스크가 언제든지 돌출할 수 있어 A주 시장도 압력을 받을 수 있다며 다만 14.5계획과 관련해 정책적 지원이 집중될 업종에 투자가 몰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사진=바이두]. 2021.03.15 chk@newspim.com

중신건설 증권은 중국 증시에서 현재 탄소중립과 글로벌 경제 회복 여부가 투자 판단의 중요한 잣대가 되고 있다며 수력발전 전해알루미늄 철강 태양광 신에너지자동차 등의 산업이 탄소배출 억제와 관련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2030년 탄소 배출을 정점으로 해 이후 점진적으로 절대 사용량을 낮춰나간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전통 화석연료인 석탄 청정화 고효율 개발 노력과 함께 2060년에는 탄소 중립, 즉 탄소 사용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국 당국은 석유 등 전통 에너지 절감 등 사업 에너지 구조 최적화, 탄소 배출 거래시장 건설, 녹색 금융 지원 정책 강화 등의 정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정책 추진 속도로 볼때 14.5 계획 기간 많은 산업 분야가 탄소 거래 시장에 참여할 것으로 내다본다.

중국 국무원은 2021년 2월 22일 정부조달에 있어 '녹색 구매'를 강화하고 국유기업도 '녹색 구매'에 참여토록 했다. 지방 예산에도 녹색 소비 인센티브제를 도입했다. 생태환경부는 천연가스와 전기로 석탄사용을 대체해 환경 오염배출을 줄이기로 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탄소 감축 정책이 산업 지형도와 자본시장의 투자 지도를 바꿀 것이라고 전망한다. 중국 하이퉁(海通) 증권의 량중화(梁中華) 애널리스트는 3월 12일 코트라가 개최한 양회 정책 분석 세미나에서 "탄소 배출은 거의 모든 산업과 관련이 있다"며 "거시 금융 산업 정책에 있어 추가적인 정책과 업계의 대응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중국은 탄소 중립 실천 노력을 전 산업 분야로 확대 전개하고 있다. 풍력과 태양광 등 신에너지 개발 촉진, 자동차 산업 탄소 중립 로드맵 추진, 전자 정보 및 의료 바이오, 신소재 산업 오염물질 집중관리 등의 관련 정책들이 잇달아 입안되고 실천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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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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