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수요일인 20일 아침까지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는 20일 한반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낮부터 그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20일 전국날씨. [사진=케이웨더] 2021.01.19 urim@newspim.com |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제주도와 남해안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3도,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3도가 예상되면서 추위는 풀리지만 큰 일교차가 전망된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춘천 -13도 ▲강릉 -3도 ▲대전 -8도 ▲대구 -7도 ▲부산 -1도 ▲전주 -6도 ▲광주 -5도 ▲제주 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춘천 6도 ▲강릉 10도 ▲대전 9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제주 13도 등이다.
환경부 기준 (초)미세먼지 예보는 전국 '보통'이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0m, 남해상에서 0.5~1.5m, 동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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