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마윈이 내다본 2021년 10대 기술 트렌드, 알리바바 다모아카데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 3세대 반도체 응용 대폭발
포스트 양자패권 시대 돌입
5G등으로 천수답 농업 졸업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2021년 소띠해에는 반도체와 양자, 탄소기술과 백신 등 의약품 개발 인공지능(AI), 두뇌와 컴퓨터 융합 인터페이스 (BCI) 등이 과학기술 분야에서 큰 트렌드를 이룰 것이다".

알리바바그룹 다모아카데미 (達摩院, DAMO Academy)는 최근 반도체와 양자, AI, BCI, 데이터 처리, 클라우드, 스마트 농업, 스마트 산업인터넷, 스마트 도시 운영센터를 '2021년 10대 과학 기술 추세'로 제시했다.

다모아카데미는 먼저 질화갈륨(GaN)과 탄화규소(SiC)로 대표되는 3세대 반도체를 2021년 첫번째 기술 트렌드로 꼽았다. 3세대 반도체의 가성비 우세는 시장 응용을 빠르게 촉진, 탄화규소 소자는 자동차 인버터에 사용중이고, 질화갈륨 쾌속 충전기도 대량 출시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마오아카데미는 향후 5년 동안 3세대 반도체 소재의 전자 소자 사용이 5G 기지국, 신에너지 자동차, 특고압, 우주항공, 소비전자, 데이터 센터 등으로 광범위하게 확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3세대 반도체는 신에너지 자동차 분야의 컨버터중에서 탄화규소 기능소자를 이용해 전기에너지 전환 효율을 높이고 있다. 또한 적지않은 소비 전자 공장들이 질화칼륨 쾌속 충전기를 출시하기 시작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5년 공업 충전과 5G 고주파 소자와 재생 에너지 저장 영역의 전원 응용이 모두 3세대 반도체 발전에 의해 가속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모아카데미는 포스트 양자패권 시대의 도래가 2021년 과학 기술분야의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기술 업계는 포스트 패권시대에는 양자적 오류를 바로 잡는 것과 실용적 우위를 점유하는 것이 기술 개발의 핵심 명제로 부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양자 컴퓨터는 학습과 연구의 비용을 대폭적으로 경감시키고 혁신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2020.12.29 chk@newspim.com

또다른 2021년 기술추세로서 다모아카데미는 탄소 기술 개발이 플렉서블(탄력성있는) 전자제품 발전을 가속화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플렉서블 전자 제품은 휘고 구브러지고 늘어나는 등의 형상 변화 후에 본래의 형태로 돌아가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탄소기술 개발은 전자기술 혁명과 같은 것으로 향후 전자제품이 고체의 딱딱한 물건이라는 통념을 바꿔 나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현재 폴더블 폰 등에서 이미 상용화하고 있지만 플렉서블 전자 제품 기술은 여전히 시작 단계나 마찬가지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와 함께 웨어러블 기기 등으로 탄소 기술 응용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추세다. 다모아카데미는 탄소 기술이 발광 디스플레이, 에너지 장치, 전자 태그, 전자 피부 등에 적용되면서 인류의 생활 방식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예측했다.

2021년 또하나의 커다란 기술 추세로서 AI가 신약 물질과 백신의 연구 개발 효율을 증가 시킬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AI는 이미 CT 판독과 의료 영상 분석, 병력 관리 등의 보조 진단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신형 AI 알고리즘의 세대교체및 계산력의 혁명은 중복 작업을 감소, 앞으로 백신과 신약물질 개발 주기를 단축시키고 비용 문제도 일정정도 해결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와함께 다모아카데미는 두뇌와 컴퓨터 인터페이스 (BCI)가 2021년 주목받는 과학기술로 부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뇌와 컴퓨터 인터페이스는 사람과 기계의 혼합지능을 핵심 기술로 삼은 것으로 향후 인류의 생물학적 한계 초월을 지원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BCI는 수백만년 진화한 인류의 대뇌에 AI 알고리즘과 계산 능력을 결합하는 것이다. 로봇이 인류의 일부 대뇌 기능을 대신하게 되면 언어표현을 못하거나 수족이 없는 환자들에게 이 기술을 빌어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2020.12.29 chk@newspim.com

다모아카테미는 2021년 또다른 기술 추세로서 데이터 처리가 '자치와 자기 진화' 를 실현하게 도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으로 데이터 정보 규모가 폭증하고 전통 데이터 처리는 저장 비용의 문제에 직면했다.

이 때문에 데이터 저장 관리 시스템의 스마트화가 큰 과제로 떠올랐다. 인공지능과 로봇 학습수단이 광범위하게 응용됨에 따라 데이터 계산처리 저장 운송 유지 관리의 원가를 낮출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데이터 관리 체계의 자치와 자기 진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란 지적이다.

2021년 새로운 기술 추세로서 향후 클라우드가 IT 시스템을 근본부터 바꿔나갈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미래에는 침과 개발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컴퓨터 등이 모두 클라우드에서 탄생하고 인터넷 네트워크와 서버, 운영체계 등의 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을 것으로예상된다. 이로써 클라우드 컴퓨팅 사용의 문턱이 낮아지고 기술 응용의 경계가 확장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와함께 인류 먹거리의 원천인 농업 산업의 데이터 지능 시대 개막이 2021년 중요한 기술 트렌드의 하나로 선정됐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등으로 대표되는 첨단 기술과 농업 산업의 융합이 가속화할 것이라는 얘기다.

이는 농업의 낮은 토지 이용효율 문제와 농업 생산물이 최종 소비자 단계에 이르는 운송과 유통의 비효율성 문제를 개선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주장한다. 특히 5G와 블록체인 등의 기술은 유통 문제를 해결, 수천년 농사의 천수답 시대를 종식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 산업 인터넷이 단편적 스마트화에서 전면적 스마트화로 발전하는 일대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코로나19기간 증명된 디지털 경제발전상은 기업들에게 산업 스마트화의 중요성을 실감케했다. 디지털 기술의 빠른 진보와 신기건(첨단분야 위주의 신형 인프라 투자) 투자들이 이런 트렌드를 촉진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마지막은 미래에는 스마트 운영센터가 미래도시 표준의 핵심형태가 될 것으로 다모아카데미는 내다봤다. 2020년 한해 도시들은 통일적 도시 관리 시스템의 미비로 코로나19의 효율적인 통제 예방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AIoT 기술의 확대와 공간 컴퓨터 기술 진보가 향후 도시 운영 센터의 스마트화 수준을 높이고 미래 도시의 디지털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