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한밭대학교는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이 교육부 주최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0 산학협력 EXPO'에서 산학협력 유공자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최 부총장은 1999년 한밭대 부임 이후 테크노경영대학원, 창업대학원 설립에 참여했으며 대학 기획처장과 창업대학원 단장, 기술지주회사 대표를 역임하고 대학 비전인 '산학일체 혁신대학'의 방법론과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인재양성에 기여했다.

정부 정책인 '대학창업교육 5개년계획'(1차, 2차) 수립 책임자, '산업교육 및 산학연협력 기본계획'(2018)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했다.

정책연구로 산업체 친화형 교원인사제도(2010), 세계적 과학자 및 미래유망과학자 지원 R&D 프로그램 설계(2009), 대학산학협력백서(2010, 2011) 등을 통해 산학정책 개발과 실행에 기여했다.

최종인 부총장[사진=한밭대] 2020.12.10 memory4444444@newspim.com

그는 대덕벤처협회(DIVA) 연구소장을 7년간 역임하며 벤처기업의 교육 및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인적자원개발학회, 혁신클러스터학회 회장으로 산학협력 연구 활성화에도 힘썼다.

이밖에도 10년간 개도국 공무원 등에게 산학협력, 창업 등 강의와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산학협력 및 창업 관련 논문 90여편을 발표했다.

최 부총장은 현재 한밭대 산학협력단장, LINC+사업단장과 산학협력부총장으로 재직하며 'INC-PBL'기반의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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