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종합] 10월 경상수지 흑자 '역대 3위'..."연간 650억불 달성 무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10월 누계 550억불, 전년비 53억불↑
일평균 수출 23개월만에 플러스 전환
조업일수 줄어 수출입 총액은 감소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경상수지가 두 달 연속 100억달러를 넘기며 10월에는 역대 3위를 기록했다. 조업일수 감소로 수출 총액이 줄긴했지만 일평균 수출은 플러스(+)로 전환하며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1월 수출 역시 호조를 보인 가운데 올해 경상수지는 전망치인 650억달러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경상수지 흑자는 116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38억3000만달러 증가했다. 지난 5월 이후 6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으며 규모는 역대 세 번째로 크다.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이성호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금융통계부장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2020년 10월 국제수지(잠정)의 주요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사진=한국은행] 2020.12.04 lovus23@newspim.com

올해 1~10월 누계 경상수지는 549억7000만달러로 작년 대비 53억달러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남은 두 달간 100억달러 이상의 흑자를 낸다면 한은이 제시한 연간 경상수지 전망치인 650억달러를 충분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성호 한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부장은 "10월 같은 경우 통관기준 수출입차(490억달러-390.7억달러)가 약 58억달러 인데 11월 통관 수출입차가 59억달러 정도 된다. (이를 미루어보면) 11월 경상수지도 10월과 비슷한 규모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11월 수치까지 만으로 금년 목표치를 달성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경상수지 흑자가 큰 폭 성장한데는 수출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간 덕분이다. 10월 일평균 수출은 22억4000만달러로 지난 2018년 11월 이후 23개월만에 증가로 전환됐다. 품목별로는 반도체와 승용차가 각각 10.2%, 7.1% 성장했다. 석유제품, 기계·정밀기기, 철강 등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미국, 유럽 지역에 대한 수출은 증가했지만 동남아와 중국은 감소로 전환됐다.  

한편, 10월 수출입 전체 규모는 전년동월대비 감소했다. 수출은 반도체 등 전기·전자제품이 꾸준히 증가하고 승용차가 두 달 연속 증가했으나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이틀 감소로 4.3% 감소했다. 수입은 에너지류 수입 가격이 계속 낮은 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10.3% 감소했다. 실제로 1~10월중 통관기준 수입흐름을 살펴보면 원자재만 전년동기대비 19.8% 감소했다. 이성호 부장은 "11월 통관자료를 보면 수출 전체가 전년동월대비 4.0% 상승하고 일평균으로 봐도 6.3% 상승했다. 안정된 수출 흐름이 11월까지 지속된다고 볼 수 있지만 12월은 불확실성이 있어 함부로 예단할 수 없다"고 전했다.

서비스수지는 운송수지와 여행수지 개선으로 적자폭을 줄였다. 누계기준 적자규모는 130억2000만달러로 작년과 비교해 56억달러 줄었다. 여행수지는 출입국자 수 동반 감소가 지속되면서 적자폭이 줄었다. 운송수지의 경우 세계교역 회복에 따른 화물 운임 증가로 10월 들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본원소득수지 해외 증권투자 배당 수입이 늘면서 흑자가 누계기준 9억8000만달러 증가했다. 이전소득수지는 30억6000만달러 줄었다.

자본 유출입을 나타내는 금융계정은 10월 기준 159억4000만달러 순자산 증가했으며 1~10월중 57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시장 반등 기대감에 힘입어 내국인의 해외증권투자와 외국인의 국내증권투자 각각 7개월, 5개월 연속 늘었다.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