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중국 산업

속보

더보기

[유망업종] 中온라인 보험 코로나 이후 급팽창, 삼성화재 텐센트와 협력 진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 세계 2대 보험시장, 2035년 세계 1위 시장 성장 예상
온라인 보험사 영향력 확대, 팬데믹 이후 급성장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27일 오후 5시0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5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강소영 기자=26일 삼성화재와 중국 인터넷 기업 텐센트의 합자 보험사 설립 소식이 전해졌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텐센트 등 5개 중국 투자자와 함께 공동으로 경영하는 합작 보험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중국 매체들도 한국의 대형 보험사와 중국 IT 대기업의 손해보험 합작사 설립 뉴스를 보도했다. 인터넷(온라인) 보험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텐센트가 한국 보험사와 협력을 통해 어떠한 시너지를 낼지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중국 보험시장의 발전 추이와 최근 몇 년 보험업계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인터넷(온라인 보험) 산업의 성장 현황을 소개한다. 

◆ 현재 세계 2대 보험시장 중국 2035년 세계 1위 시장으로 

중국은 아시아 최대, 전 세계 2대 보험시장이다. 2018년 기준 중국 인보험(생명보험, 건강보험 및 상해보험) 보험료 수입 규모는 2조 7247억 위안, 물보험 수입은 1조 770억 위안을 기록했다. 중국 보험 전문가들은 2035년 중국이 세계 최대 규모 보험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0년 9월 말 기준 보험업계 총 자산 규모는 22조 4300억 위안, 보험사 자금운영 규모는 20조 7000억 위안 수준이다. 보험사는 중국 자본시장에서도 큰 영향을 미치는 기관 투자자로 A주 투자금 규모는 전체 유통주 시총의 4.6%에 해당하는 2조 6800억 위안이다. 

2019년 12월 31일 기준 중국에서 영업 중인 보험사는 모두 188개 사에 달한다. 중화보험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9월 기준 중국 10대 보험사(회사 가치 기준)은 △ 평안그룹(平安集團) △ 차이나라이프(中國人壽) △ 우방보험(友邦保險) △ 국수그룹(國壽集團) △ 평안인수(平安人壽) △ 태보그룹(太保集團) △ 인보그룹(人保集團) △ 태보인수(太保人壽) △ 평안손해보험(平安財險)이다. 

중상정보망(中國情報網)은 중국 보험시장 규모가 향후 2년 7.8%의 성장률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보험료 수입 총액이  올해 4조 5000억 위안에서 2021년 5억 위안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 보험시장의 규모는 세계 2위로 성장했지만 보험 서비스의 시장 침투율은 1%에 그친다. 시장 침투율은 새로운 상품 혹은 서비스를 한 번이라도 이용한 소비자의 비율을 의미한다. GDP 대비 보험료 비중도 4%로 미국의 11%에 크게 못 미친다. 일본(8%)와 독일(6%)과도 비교적 큰 차이가 난다. 

중국 보험 시장 침투율 1%의 수치, GDP 대비 낮은 비중은 중국 보험 시장 전체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절대다수의 소비자들이 보험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수치이다. 중국 보험 시장의 잠재 성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중국의 보험 시장은 고속 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서비스 종류별로 보면 중국 보험시장은 인보험 시장 비율이 절대적으로 높다. 인보험이란 피보험자의 생명 혹은 신체적 손상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중국에서는 생명보험, 건강보험, 상해보험이 이에 속한다. 인보험 분야에서도 생명보험 비중이 가장 높다. 2019년 기준 생명보험이 보험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53%에 달한다. 

손해보험 시장 규모는 2019년 기준 1조 1649억 위안 수준이다. 2018년 대비 8.2%가 증가한 수치다. 손해보험 시장에서 자동차 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크다. 자동차 보험 비중이 전체의 60%이상에 달한다.  손해보험 업계에선 △ 인보손해보험(人保財險) △ 평안손해보험(平安財險) △ 태보손해보험(太保財險) 3사가 전체 시장의 70% 차지하고 있다.  

 ◆ 중국 대형 IT 기업 진출 활발, 온라인 보험 산업 급팽창 

최근 몇 년 중국 보험업계에선 '인터넷(온라인) 보험'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를 잡고 있다. 텐센트, 알리바바 등 대형 IT 기업들이 보험사업 자격을 획득하고 관련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대형 보험사들도 보험 영업 디지털화를 서두르고 있다.

삼성화재와 협력을 체결한 텐센트는 온라인 보험 사업을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IT 기업이다. 텐센트는 QQ와 위챗의 SNS를 통해 10억 명의 가입자를 보험 서비스의 잠재 고객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모바일 결제 플랫폼 위챗페이, 모바일 재테크 플랫폼 리차이퉁(理財通)은 온라인 보험 서비스의 안착을 돕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텐센트는 이미 손해보험, 생명보험 및 보험대리업 자격을 모두 획득한 상태다. 

텐센트 산하에는 직접 운영하는 웨이바오(微保), 알리바바와 중국 평안보험과 함께 설립한 중국 1호 인터넷 보험사 중안보험(眾安保險), 대규모 투자금을 투입한 수이디보험(水滴保險)의 세 개 온라인 보험 사업체가 있다. 

텐센트 외에 알리바바, 징둥, 바이두 등 중국 유명 인터넷 기업들도 속속 온라인 보험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중국보험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중국의 온라인 보험료 수입은 2696억 3000만 위안으로 전체 보험 시장의 6.35%를 차지했다. 2018년 4.97% 보다 1.38%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발생으로 온라인 보험 수요가 급증했다. 텐센트 산하 온라인 보험사 웨이바오와 상하이 푸단대학이 공동으로 발표한 '팬데믹 이후 중국 보험 수요에 관한 18대 변화' 보고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30세 이상 인구의 보험 가입 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특히 여성 소비자의 증가세가 두드러졌고, 온라인 보험 수요도 대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 보고서는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전 전년 동기 대비 73%의 증가율을 나타낸 온라인 보험 전환율이 팬데믹 이후 232%로 폭등했다고 덧붙였다. 보험 전환율이란 보험사가 신규 확보한 고객 가운데 실제 보험을 가입한 고객의 비율을 말한다. 

중국에 온라인 보험사가 최초로 등장한 것은 2013년으로 1호 기업은 중안보험이다. 2019년 기준 인보험 서비스 중국 온라인 보험사는 모두 62개사로 집계됐다. 그러나 시장 점유율과 지배력이 큰 회사는 중안보험, 타이캉온라인, 이안보험과 안신보험의 4개 사이다. 

jsy@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사진
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