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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GM 픽업트럭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기사입력 : 2020년11월23일 10:57

최종수정 : 2020년11월23일 10:57

뛰어난 그립 성능‧구동력‧주행성능 발휘…온·오프로드 도로 최적 성능 발휘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GM의 픽업트럭 2021년형 '쉐보레 실버라도 헤비듀티'와 'GMC 시에라 헤비듀티'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MT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GM의 대표 픽업트럭인 '쉐보레 실버라도 헤비듀티'와 'GMC 시에라 헤비듀티'는 서로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 모델로 강력한 엔진 성능과 내구성을 기반으로 북미지역을 대표하는 정통 픽업트럭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국타이어의 다이나프로 익스트림 터레인 [사진=한국타이어] 2020.11.23 yunyun@newspim.com

이번에 공급하는 '다이나프로 익스트림 터레인' 상품군의 '다이나프로 MT2'는 뛰어난 그립 성능과 탁월한 구동력을 통해 오프로드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트레드(타이어의 접촉면)의 모서리 부분과 사이드월(타이어 옆면)이 이어지는 부분에 V자형 돌출 고무블록을 적용해 강인하고 강력한 구동 성능을 제공한다.

'다이나프로 MT2'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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