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김해공항 국제선 8개월만에 입국 허용…부산시 노력 결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방역대책본부, 내달 3일부터 입국 제한 해제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4월부터 입국제한 조치가 시행되었던 김해공항 국제선 운항편이 내달 3일부터 다시 허용된다고 15일 밝혔다.

김해공항 전경[사진=부산 강서구] 2020.09.23 ndh4000@newspim.com

노선은 현재 에어부산이 운영 중인 부산~칭다오(주 1회)로 시작하고, 향후 대응체계 운영상황 등을 평가해 추가 증편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검역업무를 총괄하는 중앙방역대책본부(질병관리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확산과 해외발 확진자 유입 등을 고려해 지난 4월 6일부터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전국 공항의 입국을 전면 금지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해외를 오가는 지역민들의 불편 해소와 부산을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 및 관련 산업의 경영 어려움 등을 이유로 지난 7월부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김해공항 입국 재개를 꾸준히 요청해 왔다.

지난 9월 8일에는 중앙사고수습본부의 해외입국 상황평가 회의에서 우선 부산발 출국편이 허용됐다.

다만 정부는 입국편의 경우 인천공항과 유사한 입국자 대응체계(수송, 진단, 격리)를 지자체 주도로 운영 가능한 경우에만 재개를 재검토한다는 입장이었다. 따라서 부산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수개월 동안 국립김해검역소, 한국공항공사, 경남‧울산 등 지자체와 김해공항 입국자 대응계획을 마련하여 입국 재개를 위해 노력해 왔다.

하지만 현재 각 지방공항 검역인력의 대부분이 인천공항, 부산항 등으로 파견 중이라 김해공항의 검역인력 확보가 어려워 입국 재개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1월 13일 개최된 중대본 회의에서 부산시 박성훈 경제부시장은 "현재 파견 중인 김해공항 검역인력 복귀만이라도 적극 검토해달라"고 다시 한번 요청했다.

이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역민 편의를 고려해 김해공항 입국 재개 협조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내려 관계부처 간 긴급회의가 열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에 열린 긴급회의에서 검역인력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김해공항에 인천공항과 유사한 특별검역절차를 구축하기 위해 군,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 인력지원과 한국공항공사의 대응시설 확충 등을 요청했으며, 해당 기관들이 이를 전격 수용하면서 마침내 김해공항의 입국 재개가 결정됐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김해공항의 국제선이 셧다운된 상황으로 관련 산업의 어려움과 시민 불편이 계속되어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향후 인근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인천공항에 버금가는 입국자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며, 시민들께서 안전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