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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접대 작년 7월 12일 혹은 18일"...김봉현, 국회 청문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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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변호사 "검사들과의 술자리가 없었음을 다시 한번 밝힌다"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를 무마하기 위해 현직 검사들에게 술접대를 했다고 주장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로비 날짜를 특정했다. 로비 연결고리로 지목된 변호사는 검사들과의 술자리가 없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 전 회장은 10일 변호인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최근 검찰 조사에서 술접대 날짜로 2019년 7월 12일과 같은 달 18일을 지목했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이 제시한 관련자들의 휴대폰 포렌식 자료, 통화 기록 등을 토대로 한 것"이라며 "그 술집을 자주 방문했기에 딱 하루만 지목하기가 어려웠고 다만 이미 압수된 휴대폰에 있는 관련자들과의 사이의 카톡 내용만 봐도 당일의 대화 내용이 나와 있으므로 바로 날짜를 지목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휴대폰 포렌식 자료에 있는 술값 계산서 등에 나온 날짜 및 이주형 변호사와 김 회장, 술집 종업원, 이종필 부사장 등 사이의 통화가 있었던 날짜 등을 토대로 서너 날짜를 지목했고, 그 교집합이 된 날짜로 이 두 날을 꼽은 것이라는 게 김 전 회장측의 설명이다.

[수원=뉴스핌] 이형석 기자 = 1조6000억원대 환매중단 사태를 빚은 라임자산운용 의혹의 몸통으로 지목된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26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대기장소인 수원남부경찰서로 들어서고 있다. 2020.04.26 leehs@newspim.com

특히 김 전 회장은 "국회 청문회나 기타 다른 형식의 장을 만들어준다면 내용을 소상하게 밝히겠다"며 "국회를 통해 적법하게 국민들께 자필 문서들 전체 내용과 더 구체적인 증거들에 관해 말할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도했다.

이에 대해 이주형 변호사는 "검찰에서 수사가 진행 중이므로 검찰 수사에 최대한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으며  검사들과의 술자리가 없었음을 다시 한번 더 밝힌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그간 술자리 자체가 없었으며 "날짜를 특정하면 알리바이를 대겠다"고 주장해왔다. 이 변호사는 김 전 회장이 로비 연결고리로 지목한 검찰 전관 출신 변호사로 알려졌다. 

앞서 김 전 회장은 지난 16일 1차 '옥중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7월 검찰 전관 출신 변호사를 통해 현직 검사 3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술접대를 했다고 주장했다.

김 전 회장의 옥중 입장문이 공개되자 법무부는 김 전 회장을 사흘간 조사해 술접대 대상 검사 2명을 특정하고 서울남부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

서울남부지검은 검사 향응·수수 사건 수사전담팀(팀장 김락현 형사6부장)을 꾸리고 김 전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관련자들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m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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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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