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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국감] 외국인 부동산 투기 늘고 있는데..."정부 통계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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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2017년 통계 근거 마련...정부는 구축 안 해"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부동산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들이 투기목적으로 국내 주택을 구입하고 있지만 관련 정부 통계는 제대로 구축조차 안 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감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외국인의 투기성 주택 매입에 대한 규제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데 기초자료가 되는 외국인 주택 보유현황 통계는 어디에도 없다"며 "자료 구축에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서울도심 아파트의 모습. 2020.10.19 yooksa@newspim.com

국세청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5월까지 외국인이 국내 아파트를 사들인 금액은 총 7조6726억원, 취득 물량은 2만3167가구에 달한다.

외국인의 아파트 매입 건수도 2017년 5308건, 2018년 6974건, 지난해 7371건으로 늘었다. 코로나19 확산에도 올해 1~5월에만 3514건을 매입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8월에는 40대 미국인이 42채를 갭투자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김 의원은 "외국인 주택보유 자료가 없어 이 같은 자료는 매매하면서 납부한 세금을 근거로 파악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2017년 1월 외국인토지법이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로 통합 개정되면서 건축물 보유 자료도 관리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는데 아직도 통계가 마련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외국인의 주택보유가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또 어떻게 외국인 주택거래를 규제하고 관리할지에 대한 기초자료로서 주택보유 통계가 꼭 필요하다"며 "한국감정원은 국토부와 협의해 조속히 외국인 주택보유 현황에 대한 통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un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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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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