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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 시설공단이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올해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기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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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설공단 최우수상 수상 [사진=시설공단] 2020.09.26 goongeen@newspim.com |
공단에 따르면 지난 22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150개 공공기관이 382개 과제로 참여했다. 4차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기관이 선정됐다.
공단은 장사시설인 은하수공원 화장장에서 대기배출가스(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ICT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기방지시스템 구축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계용준 공단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의 다양한 역할 변화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고자 혁신활동을 강화해 지역문제 해결에 노력했다"며 "경영혁신에 앞장서 최고의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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